구리시자원봉사센터 넷플러스 봉사단, 압화 부채 만들기 활동 진행

  • 등록 2025.06.16 11: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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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러스 봉사단원 40명 압화 부채 만들어 지역사회 어르신께 전달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자원봉사, 넷플러스(Net-Plus)’ 봉사단원 40여 명이 온기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압화 꽃을 이용한 부채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우리말로 꽃 누르미 또는 누름 꽃이라고 하는 압화(押花)는 자연에서 채취한 꽃과 잎의 수분을 제거해 건조한 조형예술로, 봉사자들은 종이부채 위에 말린 꽃과 잎을 조화롭게 배치한 후 그 위에 투명 스티커를 붙여 부채를 만들었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완성된 압화 부채와 안부 편지를 지역사회 어르신께 일괄 전달할 예정이며, 7월에는 비대면 활동으로 과일청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한다는 계획이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폭염으로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께서 넷플러스(Net-Plus) 봉사단이 정성껏 만든 부채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 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북부취재본부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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