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안의면, 사과 적과제 안전사용기준 준수 당부

  • 등록 2021.04.19 00: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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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간담회 개최, 벌에 독성 강한 카바릴수화제 개화기 사용금지 및 안전사용 홍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함양군 안의면은 사과 꽃이 개화함에 따라 적과제 살포로 인한 벌 피해를 막기 위해 사과 농가, 양봉농가 상호간의 정보를 공유하여 작물보호제의 안전사용을 유도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의면사무소에서 16일 열린 간담회는 사과영농조합법인(대표 정태균), 안의농협사과작목반(대표 이대준), 대한양봉협회 함양군지회 안의분회(반장 이영우)의 대표가 모여 적과제인 카바릴 수화제의 오용으로 인한 벌 피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되었다.

 

적과제는 불필요한 과실을 솎아내기 위해 사용되는 농약으로 일부 과수농가에서 노동력 절감을 위해 카바릴수화제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카바릴수화제는 꿀벌에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어 사과 꽃이 피었을 때 살포할 경우 꽃을 찾아다니는 꿀벌을 비롯한 화분매개곤충에 매우 치명적이다.

 

또한, 사과 꽃이 진 뒤에도 과수원 주변으로 벌이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카바릴수화제를 사용할 경우에는 사전에 사용시기와 방법을 정확히 인지하고 살포일자 및 장소를 이웃 양봉농가와 협의해야 한다.

 

안의면장은 벌에 안전한 석회유황합제, 패티알코올 유제를 대체약제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 과수 양봉농가에 모두 중요한 벌을 보호하기 위해 적과제 안전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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