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범일1동, 취약계층 위기 해소 위해 두 팔 걷었다

  • 등록 2025.02.04 18: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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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 범일1동은 지난 3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위기 해소'를 위해 동구종합사회복지관, 범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민관이 보유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보다 효과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김창근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범일1동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지원하여 이웃을 돕는 따뜻한 범일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취재본부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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