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관급공사 임금체불 없는 추석 위해 지원사격

  • 등록 2023.09.24 16: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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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구에서 적극적 지원사격 나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추석을 앞두고 차례상 비용이 평균 30만 4천 원대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국 34개 대형 유통업체와 16개 전통시장에서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다.

 

관악구는 구민들이 차례상 비용 부담을 덜고 풍요로운 추석을 맞이하도록 각종 대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고,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집중 활동에 나선다.

 

우선 구는 오는 9월 27일까지 각종 공사와 자재대금을 지급 완료할 계획이다. 추석 명절 전에 업체가 신속히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시설공사와 관급자재의 기성검사, 준공검사를 완료하고 대금 지급 기한을 단축한다.

 

이와 함께 구는 대금지급 시스템인 ‘하도급지킴이’의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구는 노무비, 하도급 대금, 장비자재비 등 각종 대금의 지급이 지연되거나 미지급되지 않도록 철저히 집중 관리, 감독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향후에도 구는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들이 임금 체불과 관련된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지 않도록 임금 체불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각종 공사의 대금 지연과 미지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할 것”이라며, “관악구의 현장에서 열심히 땀 흘려 일하는 근로자 모두가 풍성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 뉴스팀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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