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배달특급, 11일부터 안성에서도 다회용기 서비스 시행

  • 등록 2023.05.11 07: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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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경기도 안성시 일부 지역에서 배달특급 다회용기 제공 서비스 시작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김포, 안산에 이어 안성시에서도 다회용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1일부터 안성시 안성1동·2동·3동에서 배달특급 다회용기 제공 서비스를 운영한다. 해당 서비스 지역에서 다회용기로 주문할 수 있는 가맹점은 약 30곳으로 소비자는 배달특급 다회용기 주문기능을 통해 제공 가능한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다.


배달특급 다회용기 서비스는 지난 2021년 7월 화성 동탄에서 처음 시작해 용인 수지구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 후 올해 김포시 전역과 안산 일부 지역이 참여하고 있다.


소비자는 음식을 다회용기(스테인리스)로 제공받은 후 음식이 담긴 전용 가방에 적힌 QR코드를 찍어 간편하게 회수 신청할 수 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상임이사는 “배달특급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배달플랫폼 최초로 다회용기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라며 “안성에 이어 시흥시에서도 곧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더욱 많은 지역에서 소비자들과 함께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은 현재 각 지역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참여 가맹 신청을 받고 있다. 참여 신청은 공식 배달특급 고객센터 혹은 가맹점 신청폼(bit.ly/3m70Qz8)을 통해 가능하다.

디지털 뉴스팀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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