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에서는 만60세 이상 취업을 희망하는 민간 사업체 등과 일자리를 알선해주는 노인일자리사업 취업알선형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에 구인처 및 구직자를 모집하고 있다.
일을 원하는 만 60세 이상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주로 경비원, 미화원, 요양보호사, 기타 관리직 등을 연계하고 있다.
또한 일손을 원하는 구인처는 4대 보험 가입장 중 근로자 보호규정을 준수하는 기업 및 비영리민간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일부 직종(지역 일손 도우미, 가사․육아․간병도우미, 예식․혼례 및 장례 종사자 등)은 사업자등록증 없이도 신청이 가능하다.
복지관에서는 일자리 알선 뿐만 아니라 구직자를 위한 직무교육, 동행면접을 함께 진행하며, 취업에 성공한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실시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일자리를 찾는 어르신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구인처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며, 기회가 실력으로 증명되어 일자리를 찾는 어르신들의 삶에 작은 변화들이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만60세 이상 구직자를 채용할 구인처와 일자리를 찾는 어르신들은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의 문을 두드려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