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남동구 예술로 2023번길’공모

  • 등록 2023.02.28 10: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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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3월 한 달간 문화예술지원사업인 ‘남동구 예술로 2023번길’공모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동구 지역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가들의 정기활동 및 창작활동을 지원, 남동구 지역문화예술 진흥 및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구 예술로 2023번길’은 남동구의 문화예술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구민들이 문화예술로 향하는 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존 사업과 달라진 점은 명칭뿐만 아니라 외부 전문가 심의과정, 모니터링 도입, 청년 예술 지원체계 신설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신진예술가의 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남동문화예술회 7개 분과 활동 지원과 남동구 문화예술인 및 예술단체 대상의 창작활동 지원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발간·전시(문화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문학발간, 미술품 전시 등) △공연(전문예술가들의 무용, 노래, 국악, 연극 등) △문화예술행사(예술인단체나 문화사업단체의 문화예술사업 및 행사·공연 등) 등 다양한 장르와 내용이 포함된다.


신청 자격은 남동구에 주소를 두고 지역 안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로 개인은 1년 이상, 단체는 지원 분야에 따라 1~2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으면 응모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는 3월 22일까지 남동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팀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남동구청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승선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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