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사업의 일환으로 11월 8일 지역사회 적응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주간재활 프로그램 이용자들이 ‘횡성시네마’에서 영화 관람 후 키오스크 매장을 이용해보는 내용으로, 정신질환 당사자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 자원을 직접 활용하고 체험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26일 진행됐던 지역사회 적응훈련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의 연장선으로 이전에 습득한 내용을 복습해보고 다양한 상황에 적용해보며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경험을 제공하여 중증정신질환 당사자들의 사회적 활동을 촉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