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2년 제2차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진행

  • 등록 2022.11.01 12: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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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4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도계 느티나무 및 도계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인식개선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캠페인은 직원, 강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봉사자, 도계고등학교 학생자치회가 함께 참여하여 300여 명의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사과데이를 맞아 진행된 학교폭력예방캠페인에서는 사이버폭력 피해가 심각한 매체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로는 카카오톡 등의 연락매체(45.8%), 에스크 등의 익명매체(32.9%), SNS매체(21.3%) 순으로 나타났으며 평소 피해가 많은 연락매체 외에도 익명매체를 통한 사이버폭력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울러 사과KIT 및 다양한 지원으로 전교생들이 신나는 등굣길을 맞이했다.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정희 센터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부터 사이버폭력의 피해가 점차 심각해지고 있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이버폭력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이를 참고하여 삼척시 관내 청소년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개선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캠페인에 협조해주신 도계 지역 중·고등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삼척시청소년수련관 3층에 위치한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학부모 모두 이용가능하며, 또한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장선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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