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서구가 사회적 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일부터 이틀간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사회적기업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서구는 기업 5곳의 8개 제품을 선보인다. ▲사단법인 한국복지나눔의 등산커피, 너찌 견과바, ▲(주)유정피싱 송어 루어낚시대와 송어 낚시세트, ▲(주)클린액텍 뉴미라클 102 관장용 비데, ▲(주)애드벨 기초편 읽기 개선 교재, ▲(주)아빠맘스킨 우리 아이 포핑샤워, 보습제 등을 판매한다.
행사 당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 접속해 ‘서구’를 검색하면 참여가 가능하며 오전 11시를 시작으로 5차례 진행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에는 서구 사회적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로 서구 사회적기업들이 온라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서구도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