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방서, 119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 운영

  • 등록 2022.09.30 12: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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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1일까지 응급처지 중요성 및 위급상황 대처능력 홍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양양소방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이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응급처치 중요성 홍보, 상황별 응급처치법 및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 개정안 중점적 교육, 장애인·노인·외국인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홍보 등이다.


양양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양양군 관할 환자이송건수는 2021년 대비 18.9%, 이송인원은 16.7%증가했으며, 9월 이송인원이 227명을 차지해 연중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발견자의 응급처치 시행률이 환자 생존율과 직접적으로 연관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응급처치 집중홍보에 따른 대국민 교육 등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


최식봉 양양소방서장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최초 목격자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평소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장선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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