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시대 필수 안정망...홍성군, 농작물재해보험 선택 아닌 필수

  • 등록 2026.04.09 08: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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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피해 대비, 농가 경영안정 핵심 수단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와 자연재해가 빈번해짐에 따라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집중호우, 우박, 이상저온 등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및 농업시설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으로, 농가의 소득과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특히 농업인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험료의 약 97.5%를 국비 및 지방비로 지원하고 있으며, 농가의 실질 부담을 2.5%로 크게 낮추었다.

 

가입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며, 벼, 사과, 배, 마늘, 양파 등 주요 농작물뿐만 아니라 시설작물 등 다양한 품목이 포함된다. 또한 농가는 보장 수준을 60%부터 90%까지 선택할 수 있어 상황에 맞는 맞춤형 대비가 가능하다.

 

홍성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농작물 피해 위험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 재해보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가입 기간이 품목별로 상이한 만큼 지역 농협 등을 통해 사전에 확인하고 반드시 기간 내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농업인 대상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훈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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