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대구 서구보건소(소장 이영희)는 1인 가구의 급증에 따른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1인 가구 건강솔루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혼자 거주하는 가구가 느끼는 고립감을 해소하고,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중장년, 노년, 청년 등 연령대별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중장년층! 몸과 마음을 채우는 4주간의 건강 여정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중장년 1인 가구 건강 증진 프로그램 ‘꽃중년 건강 캠퍼스’는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영양 가득 조리 실습 ▲정서적 안정을 돕는 도예 및 원예 활동 ▲신체 활력을 높이는 요가 체험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년층! ‘기억아 이웃하자’치매 예방과 사회적 연결
4월 3일부터는 노년층 1인 가구를 위한 ‘기억아 이웃하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인지 기능 향상을 돕는 ‘우아댄스(인지무용)’의 도입이다. 리듬과 언어를 몸의 움직임으로 표현하는 인지 및 신체 통합 프로그램으로 자아존중감 증진과 정서적 유대감 형성은 물론 인지 기능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접근성이 좋은 경로당을 기반으로 1인 가구 어르신 맞춤형 인지 예방 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층! 일과 후 즐기는 야간 건강 라이프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운 청년 1인 가구를 배려한 야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4월 6일부터 서구에 직장 및 학교가 있거나 살고 있는 1인 가구 청년층(20~39세)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여 5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 18:30~20:00 동안 4회기에 걸쳐 운영될 청년 프로그램은 신체 활동과 간편 조리 실습, 이현공원 야간 산책 등으로 구성되어 청년층의 건강한 홀로서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영희 대구 서구보건소장은 “1인 가구는 다인 가구에 비해 건강관리 취약성이 높은 만큼, 이들이 사회적 이웃과 소통하며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체감도가 높은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1인 가구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대구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