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청소년 참여·자치기구 연합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봉사단, 청소년동아리 등 참여·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참여·자치기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20명, 봉사단 36명, 청소년동아리 15팀 172명 등 총 228명으로 구성됐다. 이는 퇴촌 지역 14~19세 청소년 756명 대비 30.2%에 해당하는 규모로 특히, 다수의 고등학생이 다른 지역으로 통학하거나 기숙사 생활을 하는 지역 여건을 고려할 때 높은 참여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합 연수회에는 총 152명이 참여해 지역 중·고등학생의 20.1% 수준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1박 2일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체험활동을 비롯해 관계 형성 프로그램, 진행 촉진 교육, 활동 기록 작성, 교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다양한 기구와 동아리 구성원 간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앞으로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 청소년은 “위촉식과 연수회를 통해 자치기구 활동의 중요성을 이해하게 됐고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 활동할 생각에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조계형 관장은 “퇴촌은 청소년 인구 규모가 크지 않아 지역 내 참여 기반 조성이 쉽지 않은 여건이지만 그럼에도 많은 청소년이 자치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자치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