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20일 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이 직산읍 군동지구 등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 약화에 따른 낙석 및 붕괴 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광복 국장은 이날 재해위험도 D등급으로 지정된 직산읍 군동1·2지구와 입장면 호당지구 등 총 3개소를 방문해 비탈면 상태와 안전 시설물을 집중 점검했다.
최 국장은 지난해 사면 붕괴가 발생해 임시 보강 조치가 된 호당지구를 찾아 추가적인 지하수 유출이나 암괴 이완 여부 등을 상세히 확인하고 철저한 보수·보강을 지시했다. 또한 지표수 유입으로 표층 유실 위험이 있는 군동 1·2지구에 대해서도 위험 요소를 즉각 차단하도록 조치했다.
천안시는 직산읍 군동1·2지구와 입장면 호당지구의 위험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7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신청했다.
시는 향후 사업 선정과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대대적인 사면 정비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은 “해빙기는 지반 침하와 붕괴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철저한 예찰 활동이 필수적”이라며, “현장 중심의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중앙부처 정비사업과 연계해 근본적인 재해 예방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