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태백시는 지난 3월 17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6년 태백시 양성평등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할 양성평등 공모사업 4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태백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의 ‘온 세대 성평등 공감 프로젝트’ ▲태백시 여성단체협의회의 ‘여성 리더 역량 강화 교육’ ▲태백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청소년 성평등 문화학교’ ▲태백시 가족센터의 ‘여성 디지털 창작 역량 강화 과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영유아 대상 성폭력 예방 인형극, 청소년 대상 성평등 교육 및 캠페인, 여성 리더십 교육,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역 내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의위원회는 선정된 단체들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업 관리와 현장 점검을 당부했으며, 특히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장영미 태백시 여성친화팀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 곳곳에 성평등 문화가 뿌리내리고, 여성의 사회 참여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선정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선정된 단체에 총 3,000만 원 규모의 기금을 지원하며, 4월 중 보조금 교부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