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레포츠파크,‘누비자 탄소중립포인트제’ 시행 두 달 만에 탄소 15.3톤 감축 성과

  • 등록 2026.03.11 12: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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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참여자 평균 이용거리 2.08㎞로 미참여자 대비 15.6% 길어... 실질적 탄소 저감 견인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창원레포츠파크가 올해 도입한 ‘누비자 탄소중립포인트제’가 시행 두 달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누비자 1km 이용 시 100원을 적립해 연간 최대 7만 원을 환급받는 제도로, 창원레포츠파크는 지난해 전국 공영자전거 운영 지자체 중 최초로 참여 기업에 선정됐다.

 

지난 1~2월 누비자 이용 실적은 총 60만 8,32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했다.

 

특히 포인트제 참여자의 평균 이용거리는 2.08km를 기록해 미참여자(1.8km)보다 약 15.6% 더 길게 운행한 것으로 나타나, 인센티브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참여자 2,278명이 총 7만 7,354km를 주행해 약 773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으며, 승용차 대비 약 15.3톤의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1월 이용분은 3월 초까지, 2월 이용분은 3월 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레포츠파크는 가입자 확대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GPS 고장 예측 시스템 개발 등 기능 개선을 지속할 계획이다.

 

예상원 이사장은 “시민이 스스로 행동하고 일상에서 체감하는 인센티브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 정부 정책을 능동적으로 이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경영 선도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회팀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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