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접경지역 소상공인 시설현대화 지원사업 추진

  • 등록 2026.03.03 1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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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약 100억 원 투입...706개소 환경 개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양구군이 접경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 개선과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접경지역 소상공인 시설현대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영업시설 개선을 지원하고 이용객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 환경을 조성해 지역 상권 회복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접경지역 시설현대화 사업은 노후된 영업시설과 설비를 개선해 업소 환경을 정비하고 서비스·위생 수준을 높여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영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양구군은 지난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약 100억 원을 투입해 706개 업소의 시설 개선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에도 약 1억5천만 원을 투입해 7개 업소의 환경 개선을 완료하는 등 접경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올해 사업은 3월 13일까지 접수하며, 접경지역 내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내부 시설 개선, 설비 교체,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 이용객 편의시설 정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업소당 총사업비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1600만 원(부가세 제외)이며, 영업장 내부 시설 개선을 원칙으로 한다. 단순 물품 구입이나 외부 시설 개선만을 위한 신청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접수 이후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소상공인 지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4월 중 사업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업 환경 개선과 방문객 만족도 향상을 유도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숙 경제체육과장은 “시설현대화 사업은 접경지역 소상공인의 영업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대표적인 지원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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