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대한독립만세로 하나된 ‘2026 아우내봉화제’ 성료

  • 등록 2026.03.02 15: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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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년 전 자주독립을 위해 하나 된 마음 재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3·1운동 제107주년을 기념해 28일 천안 아우내장터에서 열린 ‘2026 아우내봉화제’는 시민들이 하나되어 외치는 ‘대한독립만세’의 함성으로 다시 한 번 뜨겁게 물들었다.

 

천안시는 매년 2월 말 아우내 만세운동의 거사를 알리기 위해 아우내봉화제를 거행하고 있다. 시민들과 함께 107년 전 나라의 자주독립을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던 그날의 정신을 기억하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아우내봉화제에 앞서 대형 태극기 만들기, 민속놀이 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유관순열사추모각과 순국자 추모각에서는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추모제가 진행됐으며, 사적관리소 광장에서는 봉화탑 점화로 아우내봉화제 행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어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시작으로 내빈들의 기념사가 이어졌으며,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합창, 경희대 태권도단의 재현행사 등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의 절정인 횃불 행진에는 3·1운동의 애국정신을 기억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어느 때보다 환하게 불을 밝혔다.

 

사적관리소 광장에서 출발해 아우내독립만세운동기념공원까지 1.4km 코스를 이동하는 동안 온 거리에는 뜨거운 함성이 울려퍼지며 자긍심을 고취했다.

 

아우내봉화제는 107년 전 천안 아우내장터에서 일어난 만세운동 재현 행사와 화려한 불꽃놀이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아우내봉화제를 통해 시민들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순국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천안시가 앞장서 유관순 열사와 순국선열들의 위대한 발자취를 기념하고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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