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마을공동빨래방’ 본격 운영

  • 등록 2026.02.13 12: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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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면 주민 생활편의 향상 및 취약계층 복지 증진 기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동일면 주민의 생활편의 향상과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조성한 ‘마을공동빨래방’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금을 활용하고, 도비와 군비를 각각 50%씩 투입해 추진됐다.

 

군은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기금사업을 내실있게 준비해 왔다.

 

마을공동빨래방은 대형 세탁기 2대와 건조기 3대 등 최신 장비를 갖춰 이불 등 부피가 큰 세탁물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평소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동일면 부녀회와 자원봉사자들이 운영 지원에 참여해 세탁물 수거와 배달, 이용 안내까지 도울 예정이다.

 

이는 주민 주도의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군 행정과 관계자는 “고향을 응원하는 소중한 기부금이 주민 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마을공동빨래방이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사랑방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부자의 뜻이 군민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감형 기금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남취재본부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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