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농경지 토양 무료 분석으로 과학영농 견인

  • 등록 2026.01.28 11: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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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 앞두고 농경지 토양검정·비료사용 처방 무료 실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토양 분석을 통해 농업인의 과학적인 영농을 지원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을 강화한다.

 

익산시는 영농철을 앞두고 농작물 재배지를 대상으로 토양검정과 비료사용 처방서 발급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토양검정은 작물이 자라는 데 영향을 주는 양분 함량을 정밀 분석해 토양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다.

 

분석 항목은 △산도(pH) △전기전도도(EC) △유기물 △유효인산 △규산 △양이온(K, Ca, Mg, Na) 등 9개 항목이다.

 

시료 분석에는 약 2주 정도 소요되며, 양분 함량과 알맞은 비료 사용량이 표시된 비료사용 처방서가 발급된다.

 

비료사용 처방서를 활용하면 작물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화학 비료의 과다 사용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염류 집적을 예방해 토양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통한 지역 먹거리 안전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급된 처방서는 흙토람에서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토양검정은 성공적인 농사의 시작을 돕고 적정 비료 사용으로 저탄소 농업 실천과 친환경농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토양검정 시기는 작물 재배가 끝난 후부터 다음 작물을 재배하기 1~3개월 전 정도가 적기이니 적극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총 5,072점의 토양을 분석해 비료사용 처방서를 발급하며 과학영농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전북취재본부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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