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6년 전기차 1차 보급시작, 전년 대비 2배 확대

  • 등록 2026.01.27 1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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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부터 총 600대 규모 접수, 승용 500대, 화물 100대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교통부문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오는 1월 30일부터 ‘2026년 전기자동차 1차 보급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1차 보급 물량은 승용 500대와 화물 100대를 포함해 총 600대 규모로 편성됐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약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이다.

 

차종별 보조금 지원 단가는 전기승용차의 경우 최대 741만 원, 전기화물차는 소형 기준 최대 1885만 원이며, 차종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특히 2026년부터는 기존 내연기관차를 폐차하거나 중고로 판매한 뒤 전기차를 구매하는 대상자에게 ‘전환지원금’을 새롭게 지원해 친환경차로의 전환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현재까지(2025년 12월말 기준) 진주시의 전기자동차 보급률은 4.0%로, 전국 평균(3.4%)과 경남도 평균(2.4%)을 상회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동력 삼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급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높은 전기자동차 보급률을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은 자동차 판매 대리점을 방문하여 구매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상세한 내용은 진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진주시청 기후환경과 대기개선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차량의 보급량을 꾸준히 늘려 미세먼지를 줄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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