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합동설계로 주민숙원사업 효율 높인다

  • 등록 2026.01.21 10: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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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조기 착공 추진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주시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주민 생활 불편을 줄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읍·면·동 주민숙원사업을 대상으로 한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

 

이번 합동설계반은 건설과장을 총괄 책임자로, 본청과 읍·면·동 시설직 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된 5개 조로 편성됐으며, 가흥동에 마련된 임시 합동설계 사무실에서 오는 2월 28일까지 설계 업무를 진행한다.

 

설계 대상은 도로 정비, 배수로 개선 등 읍·면·동에서 추진하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258건으로, 총사업비는 약 62억 1천만 원 규모다.

 

영주시는 설계 단계부터 사업을 일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공사 착공 시기를 앞당길 계획이다.

 

시는 오는 2026년 3월 초 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체 설계를 통해 약 4억 원 규모의 설계 용역비를 절감하는 한편, 예산 신속집행 효과도 함께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합동설계반 운영은 선·후배 시설직 공무원 간 현장 중심의 기술 교류와 실무 역량 강화로 이어져, 장기적으로는 시의 건설행정 전문성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사업일수록 조기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합동설계반 운영을 통해 농번기와 우기 이전에 공사를 마무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건설사업의 신속한 집행으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취재본부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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