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는 탁월한 경영 성과와 체계적인 상하수도 관리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주관 ‘2025년 지방공공기관 발전유공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방공공기관의 책임경영 강화와 재정 효율화에 기여하고 조직운영과 사업 추진실적이 탁월한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으로, 안동시는 상하수도 분야 전반에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분야 최우수 ‘가’ 등급 달성 ▲지방공기업 하수도분야 상반기 신속집행 ‘장려기관’ 선정 ▲공기업특별회계 사업별 예산제도 정착 지원 및 재정 효율화 ▲초대형 산불 피해 등 재난 대응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적극 수행 ▲스마트시스템 도입을 통한 공기업 경영 효율화 기여 등의 성과를 거두며 지방공공기관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 직원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경영혁신과 공공서비스 향상에 힘써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재정 건전성과 경영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의 건강과 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