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은 군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자기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16까지 총 8회기에 걸쳐 ‘티(tea)나게 즐기는 힐링수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로 지친 주민들이 차를 매개로 휴식과 소통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회차별 20명씩 총 16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다양한 찻잎을 활용하여 자신의 취향에 맞는 티 블랜딩을 하고 남해 지역 특산물 유자를 활용한 홍차병차 및 쌍화병차 만들기 실습도 진행됐다.
박대만 복지정책과장(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차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잠시나마 쉼을 느끼고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지역 특성과 군민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은 남해군이 직접 운영하는 복지시설로 내년도에도 다양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