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청소년Dream프로젝트 夢(몽)’ 성황리 마무리

  • 등록 2025.12.17 21: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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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4개 프로그램 운영, 5,300여 명 청소년 진로·동아리 활동 지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관내 중·고등학교와 협력하여 운영한‘청소년 DREAM 프로젝트 夢(몽)’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올해 초 제주시는 오현고등학교 등 관내 중·고등학교 8개교와 협약을 맺고 학교 내 동아리 활동 지원과 진로 체험 등 총 24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약 5,300명의 청소년이 진로 탐색과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받았다.

 

‘청소년 DREAM 프로젝트 夢(몽)’은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주시에서 강사비와 재료비를 제공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보다 전문적이고 폭넓은 동아리 활동을 경험했으며, 학교와 지역사회 기관 간 협력 기반도 한층 강화됐다.

 

또한‘청소년 꿈마당’은 여러 직업군 전문가와 기관이 참여한 진로 멘토링,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청소년 DREAM 프로젝트 夢(몽)’을 통해 제주시는 학교 및 지역사회 간 협업 네트워크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이에 따라 제주시청소년수련관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청소년과 학부모의 관심도 증가하는 등 긍정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의 성장을 돕는 협력 모델이 구축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꿈과 진로를 지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승선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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