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아트플러스갤러리 제10회 2023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윤광희 회장)과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아트플러스갤러리(Artplus Gallery, 대표 조정일)는 신진 및 블루칩 작가들의 전시기획과 협력콘텐츠 개발, 대중적인 전시를 통해 다양한 계층에게 접근 가능한 K-미술 선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창의적이고 다양한 기획으로 공신력을 구축하고 있으며, 파트별 협력업체와의 효과적인 제휴를 통해 미술 분야의 주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국내 예술의 가치를 높이는 등 K-미술의 세계화에 주력한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신원철 명장 제10회 2023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래드 대상(윤광희 회장)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광주 왕실 도자기 명장인 연파 신현철 도예가는 흑유자기(黑釉磁器)의 명맥을 잇기 위해 힘쓰고 있다. 그는 실제 흑유자기 발굴 현장을 답사하는 등 노력한 결과 자신만의 흑유자기 유약을 개발했고, 다구를 비롯한 다양한 흑유자기를 생산했다. 주로 만드는 차 다구 외에도 달항아리, 병·향로, 각종 생활자기 등을 제작하면서도 어두운 색에만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발색을 낼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신 명장은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사)인사전통문화보존회가 주관하는 인사동 차·공예 박람회에 특별 초대돼 또 한번 흑자를 대중에 알렸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당뇨병 환자용 인슐린펌프를 순수 국내기술로 제조·생산하는 (주)수일개발(회장 최수봉)이 22년 제59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700만 불(1달러 1,315원 기준, 약 92억 4천만 원) 수출의탑 수상에 이어 2023년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윤광희 회장)을 7회 연속 수상 및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43년 전인 1979년 건국대 최수봉 명예교수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인슐린펌프는 그동안 세계 최고의 기술로 세계시장을 선도하며 독일, 영국, 프랑스, 이스라엘, 중국 등 전 세계 66개국에 수출, 국위선양과 함께 K 의료기기 수출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최수봉 교수는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정상인보다 적은 것에서 착안해 식사할 때 인슐린이 부족한 양만큼 외부에서 인슐린을 주입해 주고, 또 24시간 정상인의 인슐린 분비 패턴에 맞게 인슐린을 주입해 주는 장치인 인공췌장기(일명 인슐린펌프)를 개발해 40년 넘게 수많은 국내외 환자를 치료해 왔다. 또, 최수봉 교수와 수일개발은 지난 20여 년 동안 사내 신우회와 ‘사단법인 인슐린펌프협회’, ‘당뇨병 인슐린펌프 세미나’ 등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소아 및 당뇨병 환자에게 무료로 인슐린펌프를 제공해 치료를 도우며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제10회 2023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래드 대상(윤광희 회장)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명원다원은 명원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다원으로, 한국 차 문화의 정립·보급을 통해 한국의 차 문화를 세계 차 문화의 중심국이 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됐다. 20여년 전 야생 차밭을 인수해 명원다원을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이곳에서는 차나무 재배에서 제다(製茶)까지 모든 과정을 시행한다. 일반인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1~4년 과정의 교육을 개설해 차 문화의 대중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공사’)가 해양수산부에서 2023년 실시한 ‘2022년도 수산물도매시장 평가’에서 도매시장 개설자 부문 ‘최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되었다. 수산물도매시장 평가는 수산부류 도매시장의 효율적 운영 등을 위해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매년 전국 수산물 도매시장(19개소), 도매시장법인․공판장(28개소), 시장도매인(9개소) 등 5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5월부터 도매시장 개설자의 경우, 거래활성화·물류체계 개선, 법인·중도매인 육성, 시장관리 효율화 등 11개 지표, 19개 평가항목에 대한 성과분석 및 현장 평가로 진행되었다.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전국 수산물 도매시장 평가에서 개설자 부문 전국 1위 달성 평가 결과, 공사는 종합 득점 93.3점으로 전국 19개 도매시장 개설자 중 1위를 차지하였으며, 2019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최우수 개설자로 선정되었다. 중점 정책 수행, 법인 및 중도매인 육성 지도, 시장관리 운영 효율화 등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수산물 거래정상화를 위한 노력, 수산물 위생 관리, 물류운반장비 등록제, 유통인과의 분쟁 해소를 위한 소통 강화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사 문영표 사장은 ‘향후 유통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장의 문제점을 하나하나 개선해 나아가고 낙후된 시설보완, 제도개선 등 수산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의 권익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오는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청주시서원구 출마 예정자인 안창현 국민의소리TV 회장의 칼럼집 ‘안창현이 걸어온 길, 가야 할 길’ 출판기념회가 1월 6일(토) 오후 2시 상당구 용정동 S컨벤션에서 열린다. 안창현 회장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2년을 앞두고 그동안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과 정치, 경제, 사회 등 분야별로 한국면세뉴스에 쓴 ‘안창현의 돋보기’ 칼럼을 모아 책을 펴냈다. 그는 서문을 통해 청주에서 태어나 줄곧 청주에서 살면서 어떤 인생역정을 거쳐 이 자리에 왔는지 솔직 담백하게 풀어놓고 있다. 청주 남문로1가에서 태어나 어떤 계기로 기자가 됐고 정치에 뛰어들었는지 진솔하게 고백했다. 박정희 독재정권 때인 1974년 초등학교 6학년의 그가 정신적인 멘토로 생각하는 당시 조선일보 해직 기자인 신홍범 조선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장(참조기사: https://www.newsis.com/view/?id=NISI20230925_0020052540)과 어떤 인연으로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했는지도 썼다. 이 책에서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분야별로 약 2년간 쓴 칼럼 100여 편이 수록됐다. 정치에서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국정 운영의 잘못된 점을 과감하게 비판했고 경제, 사회 분야에서는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이익만을 추구하기에 급급한 부도덕한 기업의 행태를 꼬집는 날카로운 칼럼으로 구성됐다. 안창현 회장은 “어떤 정권을 막론하고 언론의 비판에서 벗어날 수 없듯이 윤석열 정부의 공과를 분명히 따져 국민이 제대로 판단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참된 언론의 자세”라며 “국가권력과 정치권력, 거대기업에 대한 비판과 견제를 통해 국민의 언론에 대한 리터러시(언론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력)를 키울 책임도 언론에 있다”라고 밝혔다. 안창현 회장은 오는 2024년 4월에 열릴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청주시서원구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안창현이 살아온 길, 가야 할 길 서문 검찰 독재를 끝장내고 반개혁, 반혁신의 수구 기득권 세력을 몰아내고 국민이 참 주인 되는 대한민국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제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 그리고 앞으로 가야 할 길을 생각합니다. 저는 1962년 충북 청주시 남문로1가에서 5남매의 장남으로 태어나 유년 시절 우암동을 거쳐 초등학교 입학 직전에 내덕동으로 이사해 이곳에서 초등학교부터 대학교를 졸업하고 결혼할 때까지 30년 넘게 살았고 이후에는 금천동에서 죽 살았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내 고향 청주에서 살면서 저는 초등학교 6학년이던 지난 1974년의 기억을 생생히 기억합니다. 8월 15일 광복절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이 있던 해, 추석 전날 아버지와 함께 할머니와 큰아버지들과 작은아버지가 살고 계신 아버지 고향 진천 덕산면에 갔습니다. 우리 집 바로 앞집이 본가인 신홍범 아저씨(삼촌의 친구, 당시 민주화운동으로 조선일보 기자에서 해직, 가택연금을 당하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됨. 향후 사회과학서적을 전문으로 출판하는 두레출판사를 열어 민중의 의식개혁과 민주화운동을 위해 헌신하신 이분은 전두환 정권 때에도 문화공보부 보도지침 하달 내용의 문건을 월간 ‘말’지에 폭로해 옥고를 치르기도 함. 현재 동아일보 기자 출신이고 전 국회의원인 이부영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장과 함께 민주시민사회의 원로로 조선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장으로 활동중임. 참조기사: https://www.newsis.com/view/?id=NISI20230925_0020052540)와 아버지의 대화를 2시간 가까이 곁에서 들으며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날 이후 저의 정신적인 멘토로 머릿속에 자리 잡은 그분의 말씀은 아버지에게 “KBS 뉴스와 신문을 믿으면 안 된다.”라는 것이었지요. 박정희 군사독재정권이 권력 유지를 위해 언론을 통제, 국민을 속이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저는 야당(당시 신민당) 지지자가 됐고 매일 보던 9시 뉴스를 거꾸로 생각하기 시작했더니 거짓말처럼 세상이 제대로 보이기 시작했지요. 이후 제 인생은 3가지 변화가 있었습니다. 첫째, 그분의 영향으로 기자가 되어 세상을 올바르게 세우고자 했고, 둘째, 정치를 통해 세상의 약자와 어려운 사람들을 널리 도와야 하겠다는 결심을 했고, 셋째, 민주화와 개혁, 반독재로 무장한 야당의 차세대 주자로 첫발을 내디딘 것이지요. 이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후, 중, 고등학교 시절을 보내면서 정치는 물론이고 교육과 사회, 문화 등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특히 교육 문제에 대해 지금도 관심이 많았습니다. 당시에는 모든 학교가 그랬듯이 아침 7시부터 밤 11까지 학교에 잡아두고 스파르타식 주입교육으로 점수 기계를 만드는 붕어빵 교육이 온 나라에서 성행하던 시기였지요. 4~50년이 지난 지금도 바뀐 것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시기에 군사독재의 암울한 사회상을 보며 작은 저항심이었는지 몰라도 공부보다는 독서에 꽂혀 고등학교 3년 동안 공부는 전폐하다시피 하고 매일 하루에 2~3권의 책을 미친 듯이 읽었지요. 파스칼의 ‘팡세’부터 알랭의 ‘행복론’, 생땍쥐베리의 ‘어린 왕자’, 토인비 박사의 ‘역사의 연구’는 물론이고 동서양의 모든 고전과 무협지에 이르기까지 수천 권을 닥치는 대로 읽었어요. 이것도 저로서는 당시 국가와 사회, 체제, 기성세대에 대한 작은 저항을 한 것인지도 모르지요. 3년간 미친 듯이 책을 읽으면서 잃은 것은 학력고사 점수였지요. 81학년도에 제가 대학을 입학하던 시기에는 대학 입학원서를 수십 장 써놓고 마지막 날 온갖 눈치작전이 난무했고, 184점도 배짱 지원해서 로또에 당첨되듯이 서울대 법대에 입학하던 재미난 시절이었습니다. 이렇게 얻은 것은 책을 많이 읽은 이유로 글 쓰는 일이 수월해졌고 결국 그 아저씨의 뒤를 이어 기자가 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인생은 잃는 것이 있으면 얻는 것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지요. 1985년 군대를 제대하고 1986년에 대학교에 복학하던 해부터 1988년 졸업할 때까지 우리 사회는 그야말로 군부독재가 끝을 향해 치닫던 혼돈의 시대였습니다. 6.10 민주항쟁이 있던 1987년에 학교 내에서 자신의 안위와 영달만을 추구한 사람은 거의 없었을 겁니다. 시대의 고통을 국민과 함께 나누며 매일 밤새도록 거리로 나가 독재 타도를 외쳤지요. 군사독재를 몰아내고 대통령직선제를 쟁취한 것은 몇몇 정치인이나 앞장선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당시에 함께 최루가스를 마시면서 눈물 흘리고 투쟁한 이름 모를 수많은 학생과 민중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지요. 저도 당시에는 오로지 군사독재 타도에만 모든 걸 걸었고 매일매일 밤을 지새우며 작지만, 힘을 보탰지요. 저는 대구일보에서 정치부 기자(서울본부 정치부장)로 국회 출입을 하면서(민주당 출입) 당시 대구, 경북 매체로는 가장 많은 민주당 기사를 썼습니다. 당시 대구, 경북의 지역구 국회의원 27명은 모두 국민의힘의 전신이었던 시절이어서 당연히 지역 언론에서는 대부분 그 당에 관한 기사 일색이었던 것이 당연한지도 모르지요. 한 번은 경영진이 제게 물었습니다. “민주당 기사를 너무 많이 쓰는 것 아니냐?”라고요. 저는 “대구, 경북에서도 선거하면 민주당이 당선은 안 되지만 늘 20% 내외의 표가 나온다.”라며 “그래서 언론이 균형을 맞추기 위해 20~30%의 기사는 반드시 써 줘야 한다.”라고 했고 경영진도 수긍하면서 이후에 민주당 기사는 거의 매일 절반을 채우게 됐지요. 그런 대구에서 김부겸 의원이 당선되는 기초에는 제가 오랫동안 쓴 민주당 기사도 일조했다는 자부심을 지금도 갖고 있습니다. 이제 제 정치적인 소신을 밝히고자 합니다. 저는 지난 2016년 1월 오랜 기자 생활을 뒤로 하고 정치를 통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정치에 뛰어들었습니다. 당시 민주당과 새누리당은 국민의 지지를 제대로 받지 못하던 시절이었지요. 민주당이 안철수를 품지 못하고 분열하면서 안철수의 새정치는 신드롬을 불러왔고 새정치에 대한 국민적인 열망은 20대 총선에서 호남권 싹쓸이라는 기록을 남김과 동시에 비례대표도 13석이나 차지하며 38석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새정치를 표방한 국민의당에는 새정치는 없고 낡은 구태 정치와 기득권 정치가 기존 정당과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저는 국민의당에서 수권비전위원회 부위원장, 청주시 서원구 지역위원장 등 요직을 두루 맡았고, 이후 바른미래당에서도 청주시 서원구 지역위원장,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맡은 바 있습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바른미래당이 사라지고 안철수의 국민의당 시즌2가 시작되면서 저는 새정치와 정치개혁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안철수와 함께했습니다. 여기서 중앙당 언론대책위원장, 21대 국회의원 선거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 홍보본부장을 맡았습니다. 총선이 끝나고 3석의 미니 비례 정당으로 쪼그라든 국민의당은 존재 이유조차도 사라져갔지요. 정치개혁은 물 건너갔고, 그 작은 정당에서도 옳은 소리와 건설적인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은 배척되고 기득권 챙기기와 현실 안주의 모습은 스스로 생명을 다한 정당 자체였습니다. 제가 20대 총선에서 청주시 서원구 선거구 출마, 21대 선거에서 청주시 상당구 재선거 출마 시 내건 공약은 단 하나였습니다. 정치개혁과 국회의원 특권 폐지입니다. 국회의원도 단체장처럼 3선까지만 연임하고 물러나야 하며, 각종 특별활동비도 대폭 축소 내지는 폐지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기본질서를 바로잡고 온 나라에 퍼져있는 특권 의식을 법과 제도를 통해 없애야 합니다. 저는 지난 2022년 청주시상당구 재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습니다. 당시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 사이에서 갈등하던 안철수 후보가 윤석열을 지지하며 합당 선언을 하는 것을 보면서 안철수와 함께했던 정치를 마쳐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저는 2016년부터 안철수와 함께했던 전국의 250여 명의 지역위원장 가운데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사람만 남은 시점까지 의리를 다했으며 돌이킬 수 없는 길을 택한 안철수와 헤어질 결심을 굳히고 다음 날 출마 후보자 가운데 아무도 하지 못한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청주상당 재선거 무소속 안창현 "이재명 후보지지"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20304081700064?input=1195m)을 열어서 미력이지만 힘을 보탰습니다. 저는 작년 대통령선거 직전까지도 안철수와 관계없이 중앙의 많은 인맥을 통해 윤석열 후보의 선대본부 언론 관련 OO위원장, 지방자치 관련 OO위원장 등 대략 4~5개의 임명장을 받았거나 제안받았지만, 받은 임명장은 모두 돌려주고 제안도 단호히 거절했지요. 저 한 사람이 좋은 자리 꿰차고 들어가 본인의 영달만 누리면 되는 것 아니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걸 위해 양심을 팔고 역사의 죄인이 될 수는 없는 것 아닌가요? 정치는 말로 하거나, 비슷한 옷을 걸치고 오간다고 같은 편이 아니라는 것을 다 아실 겁니다. 자신의 유불리를 떠나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한 몸 던져 실행하고 실천하는 자세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60여 년 인생을 살아오면서 크게 이룬 것이나 업적은 없을지라도 저 자신의 영달과 안위, 출세를 위해 양심을 판 적이 없으며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 시대의 소명인 검찰개혁과 정치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을 바꾸는데 인생을 걸겠습니다. 우리 안팎에 도사리고 있는 반개혁 세력과 기득권 세력, 수구 세력, 민주당이라는 이름을 걸거나 거죽을 쓰고 국민 속에 빨대를 꽂고 단물을 빠는 세력을 과감하게 척결하고 국민이 참 주인이 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은 사람이지만, 말 바꾸지 않고,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지조 없는 행동은 하지 않겠습니다. 어떤 권력에도 굴하지 않고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가겠습니다. 안창현 약력 E-mail : artart@chol.com 1962년 충북 청주 출생 <학력>청주우암초등학교 졸업(7회)/청주운호중학교 졸업(8회)/청주신흥고등학교 졸업(1회)/청주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졸업(81학번)/일본 게이오대학 법학부 졸업(법학사)/필리핀 노스웨스트 사마르 국립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졸업(MBA)/미국 캐롤라인 대학교 대학원 졸업 예정(2024년 1월. 경영학박사) <언론 경력>대구일보 서울본부 정치부장, 경제부장(국회출입)/서울지사장/충청일보 편집국 부국장(국회출입)/서울본부장 <정치 경력>국민의당 20대 총선 청주시 서원구 후보 출마/국민의당 청주시 서원구 지역위원장 역임/국민의당 중앙당 수권비전위원회 부위원장 역임/바른미래당 청주시 서원구 지역위원장 역임/바른미래당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 역임/국민의당 중앙당 언론대책위원장 역임/국민의당 21대 국회의원선거 중앙당 선거대책위윈회 홍보본부장 역임/국민의당 혁신준비위원회 당 중장기발전전략위원회 위원 역임/제21대 국회의원 재선거 청주시 상당구 무소속 후보 출마/2023년 더불어민주당 입당 <현재 - 언론>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연합회 부회장/국민의소리TV 회장/피플TV 회장/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GPBA) 사무국 사무총장/현 CTN 충청탑뉴스 자문위원 겸 논설위원(안창현의 칼럼, 칼럼니스트)/청주일보 칼럼니스트(안창현의 시선)/한국시사경제 자문위원/한국면세뉴스 부사장 겸 정치/경제 에디터(안창현의 돋보기) <사회활동>한국과학기술원(KAIST) S+컨버전스 최고경영자과정 수료/평화리더십아카데미 수료/전)세종로국정포럼 미래국정최고경영자과정 주임교수/현)필리핀 국립 노스웨스트 사마르대학교 경력인정학점컨버전과정 겸임교수현)글로벌교류협력협의회 고문/현)세종로국정포럼 정회원 겸 미디어크리에이터위원장/현)세종로국정포럼 관훈클럽 총무/현)한국ESG학회 부회장/현)한국도시문화학회 상임이사/현)글로벌문화산업경영학회 정회원/현)제2경부고속도로 남이분기 원안추진 유치위원회 상임위원장/현)충북동학혁명기념사업회 부회장/현)충북흥사단 회원/현)참여연대 회원/현)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회원/현)그린피스 액티비스트 <수상>2009 제1회 매니페스토 기자상 수상(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2019 제4회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사회봉사부문 대상/2019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표창장(언론부문)/2020 제5회 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대상 언론경영부문 대상/2020 글로벌크라운대상(문화분야) <저서>2015 대한민국 100% 확 바꾸자/2016 한국정치 대장정 미래를 향해/2021 뜨거운 마음 냉철한 시선/2024 안창현이 걸어온 길, 가야 할 길 <논문>1. KCI 논문/기업의 ESG 활동이 고객 태도에 미치는 영향: 지속가능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The Effect of ESG on Customer Attitude: A Focus on the Mediation Effect of Sustainability)Journal of International Trade & Commerce ( J. Int. Trade Commer.)Vol. 19, No. 4, August 2023 (pp. 337-356)http://dx.doi.org/10.16980/jitc.19.4.202308.337 2. 미국 캐롤라인 대학교 박사학위 논문/The Effects of ESG on Brand Equity: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 of Customer Attitude(기업의 ESG 활동이 브랜드 자산에 미치는 영향: 고객 태도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윤광희 회장)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이여로제빵소카페는 100% 수제 베이커리와 음료를 제공한다. 유기농 밀가루로 반죽부터 자체 생산하며, 착즙 등 생과일주스, 샌드위치, 각종 빵 모두 7~8명의 직원들을 통해 수제로 제조된다. 마트, 볼링장 등과 붙어있어 볼링을 즐기고 휴식하러 들르는 등 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매장이 넓어 회식 장소로도 적합하고 소모임·세미나 장소로 인기이며, 학교·관공서에서 단체 주문 및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수십년의 경험과 노하우로 최선을 다해 고객을 치료하겠다는 김정식 가락우리치과 원장은 2023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렌드 대상(윤광희 회장) 및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 했다. 치주질환은 흔히 풍치라고도 하는데, 병의 정도에 따라 치은염(gingivitis)과 치주염(periodontitis)으로 분류된다. 비교적 가볍고 회복이 빠른 형태의 치주질환으로 잇몸 즉, 연조직에만 국한된 형태를 치은염이라고 하고, 이러한 염증이 잇몸과 잇몸 뼈 주변까지 진행된 경우를 치주염이라고 한다. 35세 이후에는 4명당 3명이며, 40세 이상 장. 노년층에선 80~90%에서 잇몸질환이 발생한다는 것이 가락우리치과 김정식 원장의 말이다. 치주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은 치아에 지속적으로 형성되는 플라크(plaque)라는 세균막이다. 이것이 단단해지면 치석이 된다. 이러한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하여 치아가 손상되며 결국은 발취를 하게되여 틀리또는 인플란트를 하는게 보편적이다. 오복중의 하나가 치아가 튼튼해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평소 관리를 잘 해야하며 문제가 있을시 바로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라는 것이 김 원장의 조언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2023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렌드 대상(윤광희 회장) 및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오영숙 동국대 행정대학원 총동문회 상임부회장은 취약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봉사에 앞장선다. 오 부회장은 매달 1회 관내 한 식당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무료 급식 지원 및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백미 10kg 100포를 죽산면사무소에 기부했다. 오 부회장은 “죽산면의 어려운 분들에게 복이 가득 담긴 쌀로 밥을 든든하게 지어 드시고 힘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1990년부터 현재까지 32년간 중도매인으로 가락시장 특수품목인 대파로 년 100억 이상의 매출을 꾸준히 판매하여 농산물 유통에 많은 공적을 인정받아 2023년 대한민국 글로벌 파워브렌드 대상(윤광희 회장) 및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270여 명의 특수품목 중도매인연합회장으로서 이 회장은 화합단결과 가락시장 농산유통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2014년 상반기 준 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채소 2동 시설 현대화 사업을 위해, 특수품목연합회장으로서 회원들의 최 관심사인 점포 배정, 복지시설, 품목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중도매인의 애로 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사 관계자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2024년 4월 서울시 조례법 일부 개정으로 무점포 중도매인을 점포 중도매인으로 변경하는데 크게 기여하여 회원들의 권익 신장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내 유일 '친환경 생리대' ‘생분해 생리대’ 특허, “여성 위생용품 브랜드 내츄럴코튼이 2023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윤광희 회장)과 2023 대한민국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은 여성 위생용품의 질적 향상, 글로벌 교류, 사회 공헌, 비전 등의 기준을 고려해 선정하고 시상하는 제도다. 내츄럴코튼은 여성 위생용품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성기업 인증 김지혜 내츄럴코튼 여성대표는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생리대 제조를 통해 모든 여성들이 생리주기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생리대를 만들고 편안함과 건강한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내츄럴코튼은 6년 연속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우며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끊임없이 연구 개발과 기부 후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4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서울특별시장상과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 팩스타상 수상과 함께 3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내츄럴코튼은 2024년 상반기 우먼 케어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시그니처 오가닉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리뉴얼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과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윤광희 회장)을 수상한 이광용 창원특례시배구협회장은 창원을 스포츠 활성화 도시로 탈바꿈시키는데 기여해오고 있다. 창원시 배구협회는 생활체육 카네이션 전국배구대회, 통영한산대첩기 전국 남녀배구대회, 제주 한라산배 배구대회 등 전국을 대상으로 한 대회에 꾸준히 출전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1998년부터는 일본의 야마구치 시와 교류를 실시하며, 대원초 및 월포초 학생들을 지원해 한일 청소년 교류전을 추진하는 등 해외로도 뻗어나가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일본 야마구치현에서 열리는 제12회 한일 청소년스포츠 교류전을 치렀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윤광희 회장)과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진형세무회계(대표 김진형)는 각 분야에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회계사, 변호사, 세무사가 시너지를 발휘하는 부티크 펌이다. 뛰어난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조세불복 및 재산제세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연간 수백 건 이상의 국세 및 지방세 환급 업무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납세자가 세법 상 제정된 세제혜택을 평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납세자의 권리 신장 및 보호에 힘쓰고 있으며 상속증여, 가업승계 등 재산제세 분야에서도 최적화된 플랜을 제안한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윤광희 회장)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한솔계전(대표 이용일)은 전기 공급 및 전기 제어 장치를 제조하는 회사로, 안성연화마을 어르신들에게 봉사하고 나눔과 기부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면사무소에 쌀 나눔을 하고, 학생들을 위해 관내 학교에 장학금 및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새터민이 안정적으로 생활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이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데 일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우주물산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윤광희 회장)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우주물산(대표 한봉희)은 1997년 설립된 봉제 제조 업체로, 임가공 방식 OEM으로 납품하고 있으며 연매출은 약 8억원이다. 장애인 채용과 더불어 약 30여 명의 직원과 함께 동반성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9일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4·19민주 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혁명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하며 4·19혁명의 의미를 되새겼다. 국립4·19민주묘지에 도착한 대통령은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및 4·19혁명 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4·19기념탑으로 이동했다. 대통령은 윤우용 국립4·19민주묘지 소장의 안내에 따라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묵념을 올리는 것으로 참배를 마쳤다. 오늘 참배에는 오경섭 4·19민주혁명회장, 정중섭 4·19혁명희생자유족회장, 박훈 4·19혁명공로자회장, 정용상 사단법인 4월회 회장, 김기병 4·19공법단체총연합회 의장 등이 참석했고, 대통령실에서는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왕윤종 국가안보실 제3차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후 7시부터 강북구 광산사거리 일대에서 개최된 '4·19혁명 국민문화제 2024 전야제'에 참석해 4·19혁명의 역사적 의미와 정신을 되새겼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4.19 혁명 국민문화제’는 4·19혁명의 의의와 가치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대표적인 보훈문화행사다. 이날 오시장은 행사 격려사에서 “64년 전 꽃다운 청춘들이 불꽃처럼 일어나 부정과 불의에 맞서 4·19혁명을 이루어 냈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권리, 민주주의는 유공자의 뜨거운 열정과 희생이 만들어낸 고귀한 꽃과 열매”라며 “서울시는 4·19혁명 정신 계승과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를 통해 유공자와 후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훈 4·19혁명 국민문화제 위원장의 4.19혁명기념관 건립에 대한 제안에 깊이 있게 연구, 검토할 가치가 있다며 마음에 새기겠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강북구 수유동 4․19민주묘지 내에 위치한 4.19혁명기념관의 확대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5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전통과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미래 신산업 기술을 활용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의 융복합을 꾀해 누구나 함께 즐기는 신개념 축제의 장으로 새롭게 마련됐다. 제주도는 올해 도민체전을 체육인뿐만 아니라 도민과 관광객, 문화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자 제주의 미래가치를 공유하는 장으로 선보였다. 이날 오후 7시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58회 제주도민체전 개회식에는 도민과 관광객, 체육인, 문화예술인 등 1만 여명이 함께 했다. 올해 도민체전의 주제는 ‘혼디오름’으로 ‘깊은 역사의 발자국이 빚어낸 제주문화’가 녹아든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이 함께 빛나는 미래로 도약하자’는 염원을 담았다. 또한 ‘스포츠를 통한 도민화합과 제주 혁신성장을 위한 대축제의 장’을 목표로, △스포츠-문화-미래의 장 △도민 대화합의 장 △도정시책 공유의 장을 3대 컨셉으로 설정했다. 기존 주요 참석자(VIP) 중심에서 도내 체육인을 비롯한 농어업인, 의용소방대원, 자율방재단 등 지역 각계각층의 도민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한민국 교육부는 4월 19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그릇된 역사관으로 역사적 사실을 심각하게 왜곡한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2종을 추가로 검정 통과시킨 데 깊은 유감을 표하며,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한다. 이번에 추가 통과된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2종은 독도에 대한 대한민국의 영토 주권을 침해하는 내용과 더불어, 한국에 대한 식민 지배와 침략 전쟁을 정당화하고, 일본군‘위안부’를 강제로 끌고 간 적이 없다는 등의 심각한 왜곡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대한민국 교육부는 지난 3월 22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한‧일 양국이 보다 건설적인 관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을 바로잡아 미래 세대에게 진실을 알려주는 것부터 시작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가 더욱 심각한 왜곡 기술을 포함한 교과서를 검정 합격시킨 것은 무책임한 행동이며 한일 양국 관계 발전 추세에도 역행하는 것이다. 일본 정부는 과거 한일 우호관계의 기반이 된 미야자와 담화의 근린제국 조항과 무라야마 담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향후 교과서 왜곡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 주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교육부는 파라과이 교육과학부와 ‘대한민국-파라과이 한국어교육 협력 양해각서(MOU)’를 서면으로 체결하고, 2024년부터 파라과이 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교육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한국어가 제2외국어 정규 과목으로 인정되고, 한국어 성적이 상급학교 진학에 사용되어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하는 현지 학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파라과이 국립교원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 졸업생들이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하는 현지 학교에 한국어 교사로 채용되는 등 파라과이 내 자생적인 한국어 보급·확산 기반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는 한류 문화 콘텐츠의 인기로 파라과이의 한국어 학습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파라과이한국교육원을 통해 현지 학교에서의 한국어 교육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2017년 말 16개교 1,900여 명이었던 파라과이 중등학교 한국어 학습자 수가 2023년 말에는 23개교 4,800여 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파라과이 사관학교, 콜롬비아(Columbia) 대학교, 우니다(Unida) 대학교, 파라과이 국방부 등에도 한국어 강좌가 개설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