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총재 허구연)는 15일(월) 허구연 총재 주재로 긴급 회의를 진행하고 14일(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NC-삼성 경기의 심판 팀장 이민호 심판위원, 주심 문승훈 심판위원, 3루심 추평호 심판위원에 대해 금일 부로 직무 배제하고 절차에 따라 인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 KBO는 사안이 매우 엄중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엄정하게 징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KBO는 이날 허구연 총재 주재로 ABS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으며, 주심 혹은 3루심이 스트라이크/볼 판정 수신에 혼선이 발생했을 경우, ABS 현장 요원이 적극적으로 개입 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양 팀 덕아웃에서도 주심, 3루심과 동일한 시점에 스트라이크/볼 판정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음성 수신기 장비를 배치하기로 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라 고조된 식품안전 불안감 해소를 위해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보호를 위한 학교급식 식재료의 방사능 안전성 검사는 2019년부터 도 교육청과 협업으로 진행하여 왔으며, 올해부터는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납품 식재료까지 확대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학교급식 식재료의 방사능 안전성 검사 강화를 위해 동부지원(강릉)에 방사능 분석장비를 추가 설치했으며, 검사량도 지난해 보다 두배 증가된 200건을 검사 할 계획이다. 수산물 등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 결과는 강원특별자치도청 누리집과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 매월 공개한다. 신인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학교급식 식재료의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여 유해물질에 민감한 어린이 및 청소년의 건강보호와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정관박물관은 4월부터 7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토요 상설 교육프로그램 '소두방 어린이 박물관 교실 – 소두방 나들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관박물관 상설전시와 연계한 체험으로, 삼국시대 사람들의 의식주와 관련된 생활상과 신앙, 무덤에 대해 알아보고, 집과 무덤 등의 유구를 통해 방위에 대한 개념을 배워본다. ▲4월에는 셋·넷째 주 토요일 ▲5월부터 7월까지는 매월 둘·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초등 1 부터 2학년 대상으로 '삼국시대 퀴즈왕'과 초등 3 부터 6학년 대상으로 '마이크로비트 역사탐험 대작전'으로 나눠 운영된다. ‘삼국시대 퀴즈왕’은 3층 상설전시실에서 교육 강사의 전시해설을 들은 후 교육실로 이동해 다 함께 전시내용에 대한 오엑스(OX) 퀴즈를 풀어본다. 퀴즈가 끝나면 니트 와이어를 활용해 박물관 전시유물 중 하나인 가락바퀴를 만들어본다. ‘마이크로비트 역사탐험 대작전’ 또한 3층 상설전시장에서 마이크로비트의 방향·위치 찾기 기능을 이용해 문제를 풀어가는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가 감염병‧풍수해 등 대규모 재난 발생을 대비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용으로 민간‧공공기관 연수‧수련시설과 병원급 시설 23개소(수용 인원 6,824명)를 추가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임시주거시설은 대부분 학교 강당, 마을회관 등 개방된 공간이며 연수, 수련, 병원 시설은 각 1곳씩 총 3개소 뿐으로 감염병 확산 우려와 사적공간 부족으로 이용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도는 2월부터 도내 대규모 시설 156개소(연수시설 50, 수련시설 31, 병원 75)를 대상으로 협의를 진행해 최종 15개 시군 23개소(연수시설 13, 수련시설 3, 병원 7)를 임시주거시설로 확정해 기존 연수‧수련‧병원시설 이용가능 인원 대비 6,128명(696명→6,824명) 증가했다. 임시주거시설 추가 확보로, 도는 감염병‧독감 등 2차 피해 방지, 사생활 보호 강화, 구호약자(고령층, 중증장애인 등) 적극 지원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이재민 구호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김능식 안전관리실장은 “추가 확보 시설은 시군에서 지정 협의가 어려운 시설들로 경기도가 직접 협의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 오후 6시 30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중연회장에서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초청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정설명회는 중앙부처와 부산시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중앙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정 주요 현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시 주요 간부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향한 중앙부처와의 소통과 네트워크 강화'를 주제로 ▲시정현안 브리핑 ▲부산소재 고등학교(학생·선생)의 응원 영상 및 박형준 시장의 깜짝 영상 메시지 상영 ▲부산을 위한 제언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중앙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부산의 미래와 비전에 대해 발표한다. 응원 영상은 부산 출신 중앙부처 참석자들의 모교를 찾아가 학교 전경과 후배들의 응원을 직접 담은 것으로, 이를 통해 부산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영상 뒷부분에서 박형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