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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단독주택 69가구 신재생에너지 설치비 지원

사업비 1억1083만 원 들여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지원

 

 

삼척시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확대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해 사업비 1억 1,083만 원(도비포함)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승인을 받은 주택을 대상으로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관내 단독주택 소유자 및 소유예정자이며 1차 접수는 4월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2차 접수는 5월 3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이번 지원 가구는 총 69가구로 태양광 65가구와 태양열 2가구, 지열 2가구이다.

 

태양광 발전설비 3kW 기준 설치비는 460만 8천 원으로, 국비 230만 원, 도비 27만 6천 원, 시비 108만 2천 원이 지원되어 주민은 95만 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설치 희망자는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참여기업 중 업체를 선정하여 계약하고 에너지공단으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은 후 발전설비를 설치하여야 한다.

 

이번 사업의 지방비 보조금은 신청(접수)순으로 지원하므로 설치 희망자는 반드시 사업 신청 전에 삼척시 에너지정책과에 보조금 지원 가능 여부를 문의한 후 사업 신청을 해야 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에너지 보급률 30% 구축으로 주민들의 전기에너지 비용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자립도시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해까지 583가구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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