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국민께서 국민의힘과 정부에 엄중한 경고를 보내신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선거 승리가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 인사들의 수많은 범죄혐의에 면죄부를 준 것은 아니며, 무슨 일이든 독주하라는 권한을 준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민주당은 명심해야 한다. 관련 정부 지침에 따라 집행된 검찰 특활비에 대해서도 근거조차 없는 공세를 이어가며 ‘검찰 힘 빼기’를 시도하고 있다. 심지어 민주당이 문제를 제기한 특수활동비 내역은 자신들이 정권을 잡고 있던 시기에 집행된 것이다. 문재인 정권 때는 아무 문제 없이 사용된 검찰 특활비가 정권이 바뀌고 나니 갑자기 불법 유용으로 둔갑했다는 말도 안 되는 논리를 들며,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공수처에 고발했다. ‘민생’, ‘국민’을 위한다 말하면서도 결국 선거가 끝나자마자 민주당이 검찰특활비를 운운하는 것은 자신들의 사법 리스크를 가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민주당의 현실 인식을 여실히 보여준다. ‘더 변하고 바꿔야 한다’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반성하고 그 뜻을 겸허히 받들어 변화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민주당도 거대 의석수를 이용한 사법 리스크 가리기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충청북도는 사단법인 충청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제44회 충청북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4월 17일 11시에 청주 밀레니엄타운 내 생명누리공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 1부에서는 법정기념일인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시상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장애인 장기자랑, 축하공연과 함께 도내 기관․단체 등이 꾸린 40여 개 부스마다 특색있는 전시 및 체험활동이 펼쳐지며 장애인의 날 화합의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올해 충청북도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명, 교육부장관 표창 4명, 충청북도지사 표창 46명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장애인주간(4. 20. 장애인의 날부터 1주일)을 맞아 다양한 일정으로 도내 곳곳에서 25여 개의 풍성한 기념행사 및 캠페인 등이 전개될 예정이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도 장애인복지 예산은 매년 꾸준히 증액(’24년 158억 원, 전년대비 7.4%)시켜 왔으며, 충북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운영을 통한 장애인 재활 기반 강화, 전국 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최(9.3.~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충북도는 도내 수출유망기업 및 수출희망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바이어매칭 ’2024년 충북 해외바이어초청 무역상담회를’ 17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무역상담회에 미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11개국의 화장품, 농식품, 의료기기, 기계장비, 등 유력바이어 32개사를 초청하여 도내 중소중견기업 79개사와의 1:1 무역상담을 추진했으며, 바이어상담 236건 2,358만 달러, MOU 11건 610만 달러 체결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해외바이어초청 종합무역상담회는 수출시장 해외 진출 희망 기업의 신규 시장 발굴 및 다양한 판로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올해에는 특히 바이코리아 상품 등록을 통한 사전 디지털마케팅을 통해 유력 바이어 발굴과 도내 참가기업수도 확대하여, 내실있는 수출상담과 향후 지속적인 수출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상담회에 참가한 충북 소재 ㈜관주식품 신은석 대표는 “수출 초기 기업으로서 막연했는데 유력 바이어 초청 및 무역상담회 사업을 통해 충북도의 든든한 지원을 받게 되어 수출상담이 원활하게 진행됐다.”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충청북도는 4월 17일 충북테크노파크 컨퍼런스룸에서 도내 투자협약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는 투자협약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3高(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투자협약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간담회는 김명규 경제부지사의 주재로 ㈜네오텍,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등 8개 기업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업들은 공통적으로 인력수급의 어려움 중 특히, R&D 연구 인력 부족 문제를 토로했고, 유틸리티 개선 및 지원정책 등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런 만남의 자리는 기업인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같이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지속적으로 현장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기업이 원하는 사업을 발굴하여 충청북도에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의 경영활동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청북도는 중·고등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생활 능력을 배양하고 지역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자 충청북도교육청과 협력하여 도내 중·고등학교에 식생활 교육용 콘텐츠(교구 2종, 영상 10편)를 제작하여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 개발은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기술능력평가 등을 통해 업체를 선정, 4월부터 본격적인 제작에 착수, 8월에 학교에 보급하고 2학기부터 학교에서 활용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콘텐츠는 중·고등학생용으로 학교에서 영양교사가 관련 교과 또는 동아리 활동 시간 등을 통해 수업 시 활용하는 콘텐츠이며, 게임 및 조리 영상을 제작해 학생들이 흥미롭게 지속 가능한 먹거리(환경·건강·배려)를 실천하며 건강한 세상으로 만들어 가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영상(심심心心해!, 나도해!) 10편은 우리 지역의 농산물직매장을 소개하고 지역생산품을 활용한 레시피(청주특산품-애호박눈썹나물 등)를 개발하여 프로젝트수업과 연결했고, 각 지역특산품을 신윤복의 월하정인, 기후변화, 전통요리법, K-푸드열풍, 쌀이야기 등으로 스토리텔링해서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