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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소상공인을 위한 방문 노무상담 운영

관내 소상공인 대상으로 선착순 20개 사업장에 현장방문 노무상담 2회 지원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강동구가 4월부터 소상공인을 위해 직접 사업장을 찾아가서 노무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직영으로 운영되는 강동구 노동권익센터에서는 무료 노무상담을 상시 지원하고 있지만 노무상담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장 특성상 별도의 시간을 내기 어려워 상담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로 인해 개정된 법규 등을 인지하지 못하고 노동법 위반 과태료 등 억울하게 처분을 받는 경우와 고용주‧노동자 간 분쟁 시 적절한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공인노무사가 사업장에 직접 찾아가서 최근에 개정된 노동관계법령을 바탕으로 노무관련 제반사항을 검토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사업장 여건과 환경에 맞는 맞춤형 노무상담을 제공한다.

 

관내 소재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선착순 20개 사업장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며 한 번의 상담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 번 더 방문하여 놓친 것이 없는지 꼼꼼히 체크할 예정이다.

 

신청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 노동권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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