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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文 등에 칼 꽂은 尹, 野로부터 이용 당하다가 사라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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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文 등에 칼 꽂은 尹, 野로부터 이용 당하다가 사라질 것"
  • 디지털 뉴스팀 hse@hksisaeconomy.com
  • 승인 2021.03.0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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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전격 사퇴한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갖은 반대를 무릅쓰고 검찰총장으로 임명한 은인(문재인 대통령) 등에 칼을 꽂은 배은망덕하고 뻔뻔한 사람이다"며 독설을 퍼부었다.

민주당 내에서 신사로 불리고 있는 노 최고위원은 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청와대가 사의표명 1시간만에 전격수용한 일에 대해 "아마 문재인 대통령이 인간적인 애증이 있었던 거 아닌가"라고 해석했다.

그는 "인간적으로 본다면 윤석열 총장은 배은망덕한 뻔뻔한, 후안무치한 분이다"며 "오랫동안 한직에 밀려있던 사람을 갖은 반대를 무릅쓰고 검찰총장으로 기용했는데 결국에는 은인 등에 칼을 꽂고, 사퇴한 걸 보면서 대통령이 어떤 감정을 느꼈겠는가"라며 그만큼 청와대가 격앙됐기에 빛의 속도로 사표를 받아들였다고 했다.

노 최고위원은 '윤 총장 지지율이 상당히 높아 정치적 미래가 밝아 보인다'라는 일부 전망과 관련해선 "지지율이라는 건 일희일비하는 것으로 그렇게 따진다면 이낙연 대표는 작년에 40%가 되고 38%로, 사실상 대통령이 되는 게 아니냐라는 평가까지 받은 것 아닌가"라며 "대권 교두보로서의 지지율?, 그건 착각 중의 착각"이라고 지적했다.

노 최고위원은 "윤 총장은 정치적 한계를 극복 못하고 이회창, 황교안 총리의 전철을 밟을 것"이라며 법조인 출신 정치인의 한계를 윤 총장도 넘어서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소모품으로 이용당하다가 결국에는 그냥 소리없이 사라질 것"이라며 윤 총장 미래에 조종(弔鐘)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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