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政府, "단기간 물가급등 제한적이나 인플레 우려 간과 안돼"
상태바
政府, "단기간 물가급등 제한적이나 인플레 우려 간과 안돼"
  • 디지털 뉴스팀 hse@hksisaeconomy.com
  • 승인 2021.03.05 09:0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8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5일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는 소비자물가 동향과 관련해 "단기간 내 급격한 물가급등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면서도 "인플레이션 우려를 간과해선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8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 겸 제4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밥상물가와 가계 생활비 부담이 위기에 민생을 짓누르지 않도록 정부 역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차관은 "농축산물 수급여건 악화, 석유류 가격상승 등 공급측 충격이 물가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마무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나타난 글로벌 유동성 증가 및 높아진 인플레이션 기대, 원유 등 원자재 가격 상승세 등 인플레이션 위험요인이 도처에 상존하고 있다"며 "여기에 백신효과에 따른 총수요 압력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정부는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중심으로 서민생활과 밀접한 농축산물 가격 조기안정에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계란, 채소류, 쌀 등을 중심으로 수입확대, 생육점검 강화, 정부 비축·방출 확대 등 맞춤형 수급안정 대책을 차질없이 집행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원유·원자재 가격 등 위험요인을 밀착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들이 적기 이뤄지도록 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경제정책방향 주요과제 추진실적 점검과 관련해선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과 내수·고용 등 취약부문 지원 강화, 프로토콜 경제 발전전략·가계부채 관리 선진화 등 과제의 차질없는 준비를 다짐했다.

한국판 뉴딜에 관해선 "금년 10대 대표 과제별 성과 추이 등을 감안해 사업참여자, 민간전문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성과보고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라며 "예산집행, 추진실적 점검, 성과홍보 등 전 과정에서 관계기관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민간과의 협력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차관은 "마스크를 벗고 잃어버린 얼굴 절반을 되찾을 수 있도록 11월 집단면역 목표를 향해 백신 보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추가경정예산(추경)이 하루빨리 집행돼 민생 걱정이 누그러지도록 국회의 신속한 결정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