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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최양락, 팽현숙 몰래 카드 만들고 동네방네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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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최양락, 팽현숙 몰래 카드 만들고 동네방네 자랑
  • 디지털 뉴스팀 hse@hksisaeconomy.com
  • 승인 2021.02.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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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화면 캡처.

코미디언 최양락이 아내 팽현숙 몰래 카드를 만들었다.

2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최양락이 경제적 독립에 나섰다.

이날 최양락은 팽현숙이 부엌에 있는 동안 팽현숙에게 맡겨놓은 신분증을 몰래 가져갔다. 결혼 초 신분증과 경제권을 팽현숙에게 맡겼지만, 30년 만에 경제적 자립을 계획한 것이다. 집을 나선 최양락이 가장 처음 들른 곳은 도장 가게였다. 도장 가게 사장은 최양락에게 "1호가 되는 거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도장을 만든 최양락의 다음 코스는 은행이었다. 통장과 카드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팽현숙은 최양락이 은행 가는 걸 싫어한다고 했다. 최양락은 혼자 은행 가는 게 진짜 처음인 듯 번호표 뽑는 법도 몰랐다. 최양락은 은행 직원에게 자신의 사연을 구구절절 이야기하며 생애 첫 통장 개설을 마쳤다. 또 팽현숙의 반찬 가게 오픈 때 아르바이트하고 받은 돈을 입금했다. 팽현숙은 모르는 자기만의 카드를 받은 최양락은 매우 기뻐했다.

최양락은 114를 통해 JTBC에 연락했다. 바로 출연료 입금 통장을 바꾸기 위해서였다. 상담원이 제작진과 얘기해봤냐고 묻자 최양락은 "제작진이 나를 우습게 안다"며 설움을 토해냈다. 상담원은 제작진과 이야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양락은 '1호가' 출연료는 물론 재방료도 모른다고 했다. 다른 출연자로부터 좋은 정보를 얻은 최양락은 "참 좋은 세상이다"며 즐거워했다.

카드를 가지고 가장 처음 간 곳은 편의점이었다. 최양락의 소박한 소비에 모두 박장대소했다. 이후 단골 국밥집에 들러 국밥과 소주를 마시며 행복감을 만끽했다. 선지를 추가한 최양락은 "인생은 아름다운 것 같다"며 한껏 들떴다. 팽현숙은 "역으로 말하면 최양락은 32년째 돈 걱정 안 하고 살았다"고 반박했다.

최양락은 여성복 매장에 들어갔다. 팽현숙에게 선물하기 위해서였다. 최양락은 가격을 이모저모 따져가며 모자와 목도리, 티셔츠를 구매했다. 세 개를 주면서 20만원이라고 거짓말할 생각이었다. 선물을 받은 팽현숙은 매우 기뻐했다. 팽현숙은 "그걸 받고 박미선에게 비싼 거라고 자랑했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15000원일 거라고 생각지도 못했다"고 했다.

김지혜는 한의사 이경제를 집에 초대했다. 이경제는 박준형의 건강 상태를 진단해봤다. 박준형의 건강은 생각보다 좋았다. 이경제는 "정력이 약한 게 아니라 마음이 없는 거다"고 진단했다. 박준형은 "이상한 소리 하지 마라. 큰일 난다"며 이경제를 말렸다. 이경제는 박준형이 건강하고 스트레스도 없지만 피로가 누적되어있다고 했다.

김지혜는 박준형이 탈모 고민이 있다고 했다. 특히 박준형이 모발 이식 수술을 이미 받았다고 밝혀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김학래는 박준형에게 큰 배신감을 느낀다고 분노했다. 박준형은 라인만 정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지혜는 "난 한 번도 성형 얘기를 내 입으로 한 적이 없다"며 박준형에 대한 복수 성공을 자축했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화면 캡처.

임미숙, 김학래의 아들 김동영 씨는 부모님의 결혼 30주년을 기념하며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했다.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손수 준비한 소품으로 정성스럽게 꾸몄다. 드레스와 턱시도까지 완벽하게 준비해놨다. 임미숙은 "난 리마인드 웨딩은 생각지도 못했다"며 감격했다. 이어 "웨딩드레스를 본 순간 가슴에서 뜨거운 감동이 올라왔다. 아들이 정말 센스가 있다"고 말했다. 김학래는 "나도 같이 준비한 것이다"고 강조했다. 임미숙은 김학래에게도 고맙다고 했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온 임미숙은 조영남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30년 만에 조영남의 축가를 들은 임미숙은 눈물을 흘렸다. 조영남에게 부캐를 던진 임미숙은 공황장애 때문에 못 만나 아쉬웠다고 말했다. 조영남은 임미숙에게 받은 부캐로 김학래를 때리며 "너 때문이다"고 혼냈다. 임미숙은 "리마인드 웨딩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정말 기쁜 날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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