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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規 537명, 전날보다 86명↑…검사 5만건 늘어, 거리두기효과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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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規 537명, 전날보다 86명↑…검사 5만건 늘어, 거리두기효과 뚜렷
  • 디지털 뉴스팀 hse@hksisaeconomy.com
  • 승인 2021.01.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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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일 대비 86명 증가한 가운데, 이틀째 600명 아래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검사량이 감소하는 직전 주말 영향, 한파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가 혼재한 결과로 파악된다. 이 같은 주말 효과는 보통 그 직후 월~화요일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게 방역당국의 설명이다.

다만 이 날 0시 기준 진단검사 수가 전일 대비 2배 이상으로 늘었음에도 신규 확진자는 소폭 증가에 그쳐 상당히 고무적이란 해석이다. 진단검사 수는 9만4537건으로 전일 4만2043건보다 5만2494건 늘었다. 이 중 수도권 임시선별진료소 검사 수는 3만2137건으로, 이 가운데 감염자 68명이 확인됐다.

12일 질병관리청 중앙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537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발생은 508명, 해외유입은 29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346명(서울 163명, 경기 163명, 인천 20명)으로 전국 대비 68.1% 비중을 차지했다.

사망자는 전일보다 25명 늘어난 1165명으로 치명률은 1.67%이다. 최근 사망자 증가세는 요양시설과 의료기관 등 감염취약시설 집단감염 사례가 전국적으로 우후죽순 발생하고 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위중증 환자는 5명 감소한 390명이다. 격리해제자는 1017명 증가해 누적 5만3569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76.91%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505명 감소한 1만4917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537명(해외 29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167명(해외 4명), 부산 21명, 대구 18명(해외 1명), 인천 21명(해외 1명), 광주 7명, 대전 7명, 울산 7명, 세종 1명, 경기 175명(해외 12명), 강원 7명, 충북 16명, 충남 3명(해외 2명), 전북 12명(해외 1명), 전남 2명, 경북 8명, 경남 55명, 제주 2명, 검역 8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지난 12월 30일부터 1월 12일까지(2주간) '1050→967→1027→820→657→1020→714→838→869→674→641→664→451→537명'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같은 기간 '1025→940→1002→784→641→986→672→807→832→632→596→630→419→508명' 순을 기록했다.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632명으로 전날 655.4명에서 약 23명 감소했다. 지난해 12월 26일 최다였던 1016.9명 이후 지속적으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수도권 확진 363명, 전일비 53명↑…경기도에서 상주 BTJ열방센터 11명 확진

수도권 확진자는 전날보다 53명 증가한 363명을 기록했다. 지역발생 사례는 346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다.

서울에서는 전일보다 26명 늘어난 16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4명은 해외에서 입국했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는 닷새째 200명 미만을 유지했다. 해외입국 확진자를 제외한 지역발생 사례는 최근 1주일간 '263→291→186→180→179→137→163명'을 기록했다.

서울의 신규 확진 사례는 성동구 거주시설/요양시설관련 12명, 광진구 요양시설관련 3명, 양천구 요양시설Ⅱ관련 1명, 강북구 교회관련 1명, 기타 집단감염 5명, 기타 확진자접촉 82명, 타시도 확진자접촉 10명, 감염경로 조사 중 49명이다.

경기도에선 전날보다 28명 늘어난 17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12명은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이다. 이를 제외한 지역발생 사례 추이는 최근 1주일간 '269→294→236→195→189→142→163명'을 기록했다. 나흘째 100명대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도의 신규 확진 사례는 경기도의 신규 확진 사례는 안산 복지시설 13명,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11명, 경기북부 경찰청 5명, 오산 급식업체 2명, 안산 병원 2명, 수원 병원 1명, 경기 광주 특수학교 1명, 경기 광주 육류가공업 1명, 고양 요양원Ⅱ 1명, 양주 육류가공업 1명, 용인 제조업 1명, 용인 종교시설 1명, 안양 대학병원 1명, 해외유입 관련 1명, 미분류 28명, 확진자 접촉 93명 등이다.

인천에선 전일 대비 1명이 감소한 2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연수구 8명, 남동구 4명, 부평구 4명, 계양구 3명, 서구 2명이다. 이 중 1명은 해외입국자다. 이를 제외한 지역발생 사례는 최근 1주일간 '35→37→30→46→32→18→20명'의 흐름을 보였다.

인천 신규 감염자 대부분은 지역 확진자와 접촉했다. 집단감염별로는 남동구 종교시설 2명, 서구 주야간보호센터 2명, 계양구 요양원 2명, 계양구 요양병원 1명 등이다. 이들 기관의 누적 확진자는 각각 35명, 11명, 23명, 67명으로 늘었다.

비수도권 166명, 전일비 36명↑…진주국제기도원 관련 29명 무더기 확진

비수도권에서는 전일보다 36명 증가한 16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지역발생이 162명, 해외유입이 4명이었다

부산 확진자는 21명(부산 2172~2192번)이 발생했다. 이 중 2180번은 파랑새노인건강센터 요양보호사인 1861번의 가족이다. 2173번 환자는 파랑새재가센터 이용자로 나타났다. 2176번 환자는 북구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72번은 경남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됐다. 2178번은 서울 금천구 확진자의 가족이다.

울산에서는 7명(울산 827~833번)이 확진됐다. 울산827~830번 등 4명은 가족간 감염, 울산832~833번 등 2명은 확진자의 지인, 울산 831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7명의 감염원은 모두 밝혀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남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55명 무더기로 발생했다. 거주 지역은 진주와 창원, 거제, 양산 등이다. 특히 진주 신규 확진자 30명(진주 285~314번) 중 314번을 제외한 29명은 진주국제기도원 관련 감염자들이다. 다른 지역 확진자가 이곳을 방문해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남양주 확진자(838번)와 부산 확진자(2159번)가 각각 지역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가운데, 남양주 환자는 지난 3~8일 해당 진주 종교시설에 방문해 강의를 했고, 부산 환자는 3일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에서는 8명이 추가 확진됐다. 확진자 발생 지역은 포항시 4명, 안동시 2명, 구미시와 상주시에서 각 1명이다. 포항에서는 울산 확진자의 접촉자 3명과 구룡포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동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구미에서는 간호학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감염됐다.

대구 신규 확진자는 18명이다. 지역감염 17명, 해외유입 1명이다. 지역 감염의 경우 대부분 소규모 집단 감염이 이어진 의료시설과 교회 등과 관련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대전 신규 확진자는 7명이다. 특히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이하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 3명(대전920~922번)이 더 나왔다. 앞서 확진된 대전 919번 확진자(70대) 가족 2명(대전 923~924번)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경기도 남양주 838번과 접촉한 60대(대전 925번)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에서는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3명은 천안 1명, 아산 2명으로 모두 지난 10일 진단검사를 받고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 확진자는 50대(787번)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천안 774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아산에서는 해외에서 입국한 30대 2명(248~249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에서는 16명(충북 1398~1413번)이 확진됐다. 지역별 확진자는 음성 13명, 청주 2명, 충주 1명이다. 음성 확진자 13명(충북 1399~1411번)은 동일집단 격리 중인 소망병원 입원 환자 11명과 종사자 2명으로 사흘 간격으로 진행하는 전수 검사에서 확진됐다.

광주에서는 확진자 7명(광주 1365~1371번)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7명 중 1365·1369·1371번 등 3명은 양동시장 내 확진자인 1235번 환자 관련 n차 감염자다. 양동시장은 지난 5일부터 확산이 시작돼 상인과 가족, 지인 등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366~1368번 등 3명은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다.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118명으로 늘었다. 이 중 입원환자는 81명, 직원 25명, 가족과 지인 등 12명이다.

전북에서는 해외유입 사례 1명을 포함해 12명(939~950번)이 확진됐다. 그중 944~950번(순창)은 순창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다. 모두 2병동 입원 환자로 격리 상태에서 양성 판정이 내려졌다. 이로써 순창요양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차(75명), 2차(26명) 집단 감염을 합쳐 총 101명으로 늘었다. 951번(남원)은 남원 소재 A병원 관련 확진자다.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A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명이다.

전남 확진자는 2명(전남 611~612번)이다. 611번은 광양시 금호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전남 595번의 아들로 병원에서 격리 중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612번은 순천에 거주하며 지난해 12월30일부터 올해 1월3일까지 경남 진주에 있는 종교시설을 방문했다.

강원도에서는 7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지역별로는 원주·동해·철원 각 2명, 춘천 1명이다. 대부분 기존 확진자와 접촉을 통한 산발적인 확진이 이어졌다. 철원 확진자 2명은 70대 부부로 증세가 나타나 검사를 받았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제주에서는 확진자 2명(제주 488~489번)이 추가됐다. 8일 연속으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세종 신규 확진자는 1명 발생했다. 닷새째 확진자가 0명이었다가 이날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입국검역 과정에서는 8명의 감염자가 확인됐다. 이를 포함한 해외유입 사례 29명의 출발지는 중국 외 아시아 4명, 유럽 4명, 아메리카 20명, 아프리카 1명이다. 국적은 내국인 8명, 외국인 21명으로 나타났다.

 

1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37명 증가한 6만9651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537명(해외유입 29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167명(해외 4명), 부산 21명, 대구 18명(해외 1명), 인천 21명(해외 1명), 광주 7명, 대전 7명, 울산 7명, 세종 1명, 경기 175명(해외 12명), 강원 7명, 충북 16명, 충남 3명(해외 2명), 전북 12명(해외 1명), 전남 2명, 경북 8명, 경남 55명, 제주 2명, 검역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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