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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프로젝트, LH와 환경복지 MOU 체결

 

 

[김숙영 기자] 가든프로젝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도시경관단과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및 환경복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토지공사 도시경관단(단장 김선경)과 사회적기업연구원(원장 조영복), 가든프로젝트(대표 박경복)는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시행하는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및 환경복지 확대를 위한 ‘볼래로 문화거리 환경조형물 설치’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볼래로 문화거리 환경조형물 설치’ 사업은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 개양오거리 일대를 대상으로 지역 주민공동체와 함께 환경조형물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LH가 관계기관 협의 및 사업재원 조달 및 설계·시공지원을 맡고, 사회적기업연구원이 주민참여행사를 주관한다. 가든프로젝트는 사업부지 계획·설계·시공, 주민설명회, 주민협의, 관리를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든프로젝트는 이번 사업의 특징이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비영리단체와 사회적기업 그리고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복지사업의 시범사업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가든프로젝트 박경복 대표는 “그간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공사입찰방식으로 진행하던 환경분야 건설사업에서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등이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복지사업으로 비중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며 “향후 조경분야의 활동영역이 환경복지분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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