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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프로, 무그소프트와 제휴… 차세대 AIOps 솔루션 공급

세계를 선도하는 정보기술, 컨설팅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서비스 기업인 위프로(Wipro Limited)(뉴욕증권거래소: WIT, 봄베이증권거래소: 507685, 인도증권거래소: WIPRO)와 에이옵스(AIOps, IT 운영을 위한 인공지능) 분야의 개척자이자 선도적 공급업체인 무그소프트(Moogsoft)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2일 발표했다.

위프로는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무그소프트의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차세대 AIOps를 제공하게 된다.

특별히 만들어진 머신 러닝 알고리즘으로 구동되는 무그소프트의 AIOps 플랫폼은 고객들이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는 한편 IT 팀들에게는 애플리케이션과 네트워크 및 IT 인프라 전반의 IT 사고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복원하는 데 도움을 제공한다. 무그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루어지는 위프로의 인공지능 및 자동화 플랫폼인 위프로 홈스(Wipro HOLMES™)는 AIOps로의 전환에서 단대단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파트너십은 통일된 경보 관리, 근본 원인 분석, 선제적인 이상 감지 및 예측 능력을 통해 고객들의 사업적인 IT 이용 가능성을 크게 향상시켜준다. 또한 위프로에게는 고객의 디지털 전환 여정을 촉진하는 한편 기업의 민첩성과 개발자의 생산성 및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게 해준다.

위프로의 클라우드 및 인프라 서비스 부문 수석부사장인 키란 데사이(Kiran Desai)는 “무그소프트는 AIOps 솔루션 분야에 관한 한 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우리의 핵심적인 파트너이다”며 “우리는 위프로의 전략적 투자 부문 자회사인 위프로 벤처스(Wipro Ventures)를 통해 이 회사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어 “무그소프트가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AIOps 플랫폼은 우리 고객들로 하여금 미리 대책을 강구하는 한층 더 적극적이고 상황을 인식하는 사고 관리 접근방식을 채택할 수 있게 해준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매니지드 서비스 공급업체들이 각축을 벌이는 시장에서 우리의 AIOps 실행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무그소프트 설립자 겸 CEO인 필 티(Phil Tee)는 “위프로는 글로벌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 이니셔티브를 가속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매우 인상적인 AIOps 실행능력을 구축했는데 이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서비스 확약이 필요하다”며 “무그소프트와 위프로가 결합되어 나타나는 강력한 힘은 사고를 미리 감지하고 적절한 조기 경고를 가능케 하는 한편 IT 및 디봅스(DevOps) 팀의 업무 부하를 줄여줌으로써 IT 운영과 IT 지원의 경제학을 완전히 바꾸어놓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특허를 받은 우리 AIOps 플랫폼의 탁월한 기능은 위프로의 시장 장악력과 강력한 매니지드 서비스 포트폴리오와 어우러져 고객들이 한층 더 민첩해지고 사업 위험을 줄이게 해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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