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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회야댐 추락 헬기 오후 9시부터 수색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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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회야댐 추락 헬기 오후 9시부터 수색중단"
  • 디지털 뉴스팀 hse@hksisaeconomy.com
  • 승인 2020.03.1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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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는 19일 오후 3시 40분께 울산 울주군에서 산불 진화작업 중 추락한 헬기와 실종된 부기장을 찾기 위한 수색을 오후 9시부터 중단한다고 밝혔다.

울산소방본부는 119 구조대와 경찰, 군부대 등 60여명을 동원해 실종된 부기장을 찾기 위한 수색을 벌였지만 오후 7시 30분 진행된 상황 판단회의에서 더이상 수색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다만 1개 구조대와 지휘차는 남아서 현장을 지킬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밤이 되면서 현장 가시거리가 10㎝도 안나오고 수중 온도까지 내려가 구조가 힘든 상황이고, 헬기 동체에 나뭇가지까지 엉켜 현장수색작업이 매우 열악하다"며 수색중단 이유를 설명했다.

기장과 부기장 2명이 탄 사고 헬기는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 하부에 달린 밤비버킷에 회야댐의 물을 담는 과정에서 중심을 잃고 울주군 청량면 중리 옛 통천마을 뒤편 야산을 들이받고 회야댐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기장 현모씨(56)는 구조됐으나 부기장 최모씨는 헬기와 함께 물속으로 가라앉진 상태다.

소방당국은 20일 오전 6시부터 수색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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