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코로나19 사망 42명, 확진 6,284명...국민안심병원 현황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윤광희 기자] 중대본은 3월 6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6,284명, 사망 42명, 격리해제 108명, 검사중 21,832명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생활치료센터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3월 6일 오후 1시 30분에 체결하였다.

 

협약을 통하여 대한병원협회는 보건복지부로부터 파견 요청을 받은 경우,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전문의, 간호사 등 의료진을 생활지원센터에 파견하여 경증환자 대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충남대구1 생활치료센터는 경증환자 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가장 큰 규모의 센터로, 순천향대학교 의료원은 감염내과, 가정의학과 등 전문의 4명이 총괄하게 된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공중보건의 6명, 민간에서 자원한 간호인력 24명을 배치하여 확진 환자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한다.

 

중재본은 국민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진료 가능한 국민안심병원 신청을 받아, 3월 6일(수)기준 총 290개 의료기관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안심병원이란 감염을 걱정하는 일반 국민을 위한 병원으로서,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비호흡기질환과 분리된 호흡기질환 전용 진료구역(외래·입원)을 운영한다.

 


전국적으로 28개 상급종합병원, 190개 종합병원, 72개 병원이 국민안심병원을 신청하였으며, 참여 희망병원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정을 신청한 290개 병원은 모두 호흡기 전용 외래구역을 운영하며, 이 중 202개소는 검체채취가 가능한 선별진료소를, 109개소는 호흡기환자 전용 입원실을 병행하여 운영한다.

 

또한 “고혈압․심장질환 등 호흡기질환이 아닌 환자들은 국민안심병원을 방문하고, 코로나19 증상 의심 시에는 먼저 관할 보건소 또는 1339 콜센터 등에서 상담을 받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할 것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른 의사환자나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선별진료소, 단순 경미한 호흡기 증상자는 가까운 의원이나 국민안심병원 호흡기 외래, 고혈압․심장질환 등 비호흡기 증상자는 국민안심병원 일반외래를 이용하면 된다.

 

국민안심병원을 이용하려는 경우에는 보건복지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ncov.mohw.go.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 또는 대한병원협회(www.kha.or.kr) 누리집 등을 통해 해당 의료기관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