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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K "올해 전세계 가전 예상 매출액 1340조…5G가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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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K "올해 전세계 가전 예상 매출액 1340조…5G가 핵심"
  • 디지털 뉴스팀 hse@hksisaeconomy.com
  • 승인 2020.01.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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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업체 GfK는 70여개국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올해 세계 가전제품 매출액이 지난해 1300조원에서 2.5% 상승한 1340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조사대상 국가 대부분에서 가전제품 매출액이 2~3% 상승하거나 그대로일 것이라는 응답이 나왔다. 품목별로는 통신가전(3%↑), 대형가전 (2%↑), 소형가전 (8%↑)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IT, 사무용 기기와 영상 가전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GfK는 올해 가전제품 매출에서 통신가전이 43%(약 580조원)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 세계적으로 5G(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시장 규모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GfK는 뛰어난 성능과 함께 세련된 디자인이 접목된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가전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다고 분석했다. 파블린 라자로브(Pavlin Lazarov) GfK 가전담당 전문가는 "매년 제조사는 혁신적인 기능을 갖춘 신개념 가전을 선보이고 있고, 소비자도 편리하면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GfK가 지난 2017년과 2018년을 비교한 결과 소비 트렌드에 맞춰 편의성과 기능을 강화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게임용 노트북, 무선 청소기, 로봇 청소기, 세탁건조기 등의 품목의 매출액이 10~20%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GfK는 "이처럼 프리미엄 가전 소비 트렌드에 중심을 둔 혁신 제품의 인기는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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