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츠카 화학(Otsuka Chemical Co., Ltd., 본사: 오사카 주오구, 대표이사 사장: 하라시마 다케하루)이 아스텔라스 제약(Astellas Pharma, Inc., 본사: 도쿄 주오구, 대표이사 겸 CEO: 야스카와 겐지 박사)으로부터 세픽심(Cefixime) 사업의 일부를 승계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츠카 화학은 아스탈레스 제약으로부터 원료의약품(API)을 라이선싱 사업과 상표에 속하는 계약 등을 포함한 자산과 함께 해외에 공급하는 사업을 인수했다. 이로써 오츠카 화학은 API 사업에 진출하며 통합 항생제 관련 사업을 중간체에서 API로 확장하게 됐다.
아스텔라스 제약이 개발한 세픽심은 그람양성균과 그람음성균에 대해 항생 작용을 하는 3세대 세팔로스포린(cephalosporin)으로, 전 세계에서 광범위하게 처방되고 있다.
오츠카 화학은 유기화합물 및 무기화합물 분야에서 축적한 핵심 기술을 활용해 주요 사업 부문인 화학뿐 아니라 고품질 API 제조 기술, 제약 관련 사업과 CMO 사업을 홍보할 마케팅 역량 및 브랜드 파워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