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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주민생활 속으로... 진해구 소통 행보

‘현장마실 동네를 걷다’ 진해구 이동, 석동 주민과 터놓고 대화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은 19일 오후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현장마실 동네를 걷다’ 행보로 진해구 석동과 이동을 찾았다.

 

‘현장마실 동네를 걷다’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생활반경이 동네 중심으로 축소된 상황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가까이 있었지만 미처 몰랐던 동네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시책이다.

 

허 시장은 첫 번째 방문지로 이동 철로변 소공원을 찾았다. 도심지 내 철로변에 조성된 소공원은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장소로 철로변을 따라 걸으며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었다. 길에서 만난 한 주민들은 허 시장의 깜짝 방문을 받기면서 더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인사를 건넸다.

 

두 번째로 찾아간 석동 벽화공원에서 지역 현안과 생활불편사항 등 다양한 이야기를 경청하고 해결책을 토론했다. 특히, 석동~소사간 도로 개설로 발생된 유휴공간인 해뜰광장 정비 방안을 논의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해뜰광장 법면 ‘저탄소 야생화 녹색정원 사업’을 격려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동네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어 보니 그곳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이 지역의 문제와 해법을 가장 잘 알고 있다는 것을 되새길 수 있었다”며 “현장을 찾아 직접 소통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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