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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이클레이 협력‘2021 생물다양성 포럼 IN 창원’ 개최

25일 창원컨벤션센터서 자연기반해법과 지역 생물다양성 정책 방안 모색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창원시는 25일 오후 2시부터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1 생물다양성 포럼 IN 창원’을 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연다고 19일 밝혔다.

 

'자연기반해법과 지역 생물다양성 정책'을 주제로 하는 이번 포럼은 온라인 영상 중계방식으로 함께 진행되며 글로벌 정책 동향과 지방정부의 생물다양성 정책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생물다양성 전략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공동주관하고 ESP아시아사무소, 한국환경연구원, 국립생태원, 수원시정연구원, 창원대학교LINC플러스사업단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고 환경부, 유럽연합, 해성디에스가 후원한다.

 

이날 포럼은 이클레이 유럽사무소 다니엘라 리찌 박사의 ‘글로벌 생물다양성 정책동향’를 주제로 한 기조발표(온라인)와 허성무 창원시장의 ‘창원시 생물다양성 정책과과 전략’이란 주제로 한 기조발표(현장)로 시작한다.

 

이어 주제별 세션에서 자연기반해법과 연계한 국가와 지역 생물다양성 정책 추진방안과 2030 창원시 생물다양성 전략 방안 모색을 위해 정부, 학계, 시민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석하여 발표와 토론을 펼친다.

 

김동주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생물다양성 글로벌 정책동향을 파악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협력에 기초한 자연기반해법의 효율적 활용방안을 도출해 국내외 협력기반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생물다양성 포럼’은 2014년 10월 강원도 평창에서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와 부대행사로 개체된 ‘생물다양성 세계 지방정부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와 각 지역 협력으로 2015년부터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강원도, 경기도, 인천광역시, 충청북도, 울산광역시에 이어 이번이 6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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