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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장애인복지관 재활치료 만성적체 해소한다

장애인 재활치료사업 강화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강화군이 장애인 복지관의 재활치료 만성적체 해소에 나섰다.

 

‘강화군 장애인복지관’은 관내 유일한 장애인 재활치료 기관으로 시중보다 저렴한 치료수가와 질 높은 재활치료서비스로 장애인들에게 인기가 좋다. 하지만 일부 치료분야는 재활치료사 부족으로 최대 3년 6개월을 대기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내년도부터 작업치료사를 1명을 충원해 적기에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치료 수요를 반영해 장기적으로 복지관 내 치료공간을 확충하고 재활치료사를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당장 내년부터 치료대기 기간이 절반으로 줄어 그동안 타 지역 복지관이나 사설치료기관을 이용해야 했던 군민들이 집 근처에서 편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재활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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