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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인후도서관에서 ‘영화 시나리오 작가 되어보기’

전주시립 인후도서관, 오는 7월 3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영화의 날’ 프로그램 운영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립 인후도서관은 오는 7월 3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시나리오 글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후도서관이 국제 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 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영화·영상특화도서관답게 시민들이 직접 영화 관련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운영 중인 ‘영화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인후도서관 영화의 날 두 번째 프로그램인 ‘시나리오 글쓰기’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영화 ‘손톱달’과 ‘청춘사진’ 등의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한 김미림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강사가 ‘영화는 어떤 이야기를 할까?’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후도서관 시나리오 글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시나리오를 접하고 직접 써봄으로써,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영화인의 꿈을 키울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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