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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자연과학교육원 이문준 주무관, 재능 기부로 기관로고 제작

특허청 상표권 업무표장 등록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기관 이미지 제고와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해 브랜드 로고(BI)를 자체 제작하여, 특허청에 업무표장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로고(BI)는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이 학생·학부모·지역사회와 함께 상생과 협력으로 창의융합형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함께 힘쓰고, 학생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 수학, 환경 분야의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는데 허브(HUB) 역할을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로고(BI) 디자인을 총무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문준 주무관(46)의 재능기부로 손수 제작했으며, 특허등록도 직접 추진함으로써 별도의 예산을 들이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문준 주무관은 과거 2007년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 브랜드슬로건·심벌마크 디자인 전국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2018년에는 충북진로교육원 로고(BI)도 직접 디자인하여 특허등록을 함으로써 공공기관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는 적극 행정을 한 사례도 있다.


로고를 통해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자연과학교육원이 추구하는 비전인, '‘자연과 어울림’, 지속가능한 창의융합 미래교육 구현'을 위해 기관을 알리고 홍보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연과학교육원은 과학체험관, 수학체험센터, 환경교육센터, 영재교육, 발명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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