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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보건소, 농한기‘찾아가는 기억력 검진센터’운영

농한기 활용해 경로당 8개소 방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삼척시보건소가 농사일이 바쁘지 않은 농한기를 활용하여 ‘찾아가는 기억력 검진센터’를 운영한다.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여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주민의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시내와 거리가 있는 동 지역 경로당 8개소를 방문하여 인지선별검사(CIST)와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1:1 문답식 인지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진단검사가 이루어진다.


시는 지난 1월 12일 적노동 경로당을 시작으로, 2월 2일까지 4개 경로당에서 운영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2월 9일 14시 우지동 경로당, 2월 16일 14시 나릿골 경로당, 2월 23일 14시 새천년 경로당, 2월 28일 14시 도경23통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기억력 검진센터를 통해 치매를 조기발견하고 관리함으로써 치매를 예방하고 중증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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