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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왔다고 들은 걸 들은 걸 들었다”? ‘천공’에 대한 민주당의 망상적 집착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민주당이 지난 정부에서 못이룬 대통령실 이전을 두고, 하다하다 이제 거짓 선동의 선봉에 섰다.  

 

대통령 관저 결정 과정에 역술인 천공이 관여했다며 국회 청문회로 부르는 방안을 추진중이라니, 특정 언론을 통한 거짓 선동도 모자라 국회 청문회, 상임위 등 헌법이 정한 국회의원의 권한까지 남용해가며 국민을 우롱하려는 것인가. 

 

"왔다고 들은 걸 들은 걸 들었다”? ‘전언의 전언의 전언’을 근거로 한 이 새빨간 거짓 선동에 과연 민주당은 최소한의 사실관계 확인이라도 있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대통령실 이전은 국민과의 약속이며, 공약이다. 이를 지키기 위해 수많은 공식적 논의를 거쳤음에도 '역술인이 의사 결정에 참여하였다'는 식의 터무니없는 가짜 의혹을 제기한 것은 악의적 거짓일 뿐 아니라, 국민을 모독하는 것이다.  

 

정작 검찰의 사법적 조사 과정에서 구체적 진술과 증거로 드러나고 있는 이재명 대표의 범죄 연루 의혹에 대해서는 당 전체가 강제 동원되어 덮기에 급급하고, 아무런 근거도 팩트도 없는 거짓에 집착하는 민주당이다. 

 

공당으로서, 제1야당으로서 민생은 관심 없고, 오로지 국정을 천공으로 도배해서 이재명 대표의 죄를 덮는 게 목적인 정당을 국민께서는 결코 용납하지 못할 것이다.  

 

다시 한번 분명히 한다. 이미 대통령실에서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한 사건이다. 당연히 수사가 진행되면 밝혀질 진실이고, 책임질 사람이 엄히 책임져야 할 사건이다.  

 

민주당은 "더 이상 국민을 우롱하는 행위를 중단하길 강력 촉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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