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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처참한 경제 성장 전망치, 야당 탄압에 올인 경제 포기한 결과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IMF가 주요 국가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전 세계 성장률을 2.9%로 전망했지만 우리나라는 1.7%에 불과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저성장의 늪에 빠져 허덕이는 일본보다 낮은 전망치라는 점이다. 우리가 일본에 성장률 전망치에 뒤진 것은 25년만의 일이다. 말 그대로 참혹한 평가다. 

 

올해 세계 경제가 어렵다고 하더니, 우리만 바닥을 향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윤석열 정부는 지금까지 무엇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까? 근본적으로 대처할 방도가 없다보니 아예 손을 놓고 있었던 것입니까?

 

끊임없이 각종 참사와 사고를 터트리며 무능과 독선의 국정운영을 계속하더니 경제는 침몰하고 국가의 미래는 불투명해지고 있다. 

 

IMF가 내놓은 참담한 평가는 대한민국 경제 전체의 실력이 아니다. 오만과 독선에 빠진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실정에 대한 평가다. 

 

그런데도, 윤석열 정부는 정권을 잡은지 벌써 9달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지난 정부 탓만 하고 있다. 남 탓도 이쯤 되면 병이다. 

 

대통령의 무능과 무대책으로 대한민국 경제가 무너지는데도 윤석열 정권은 오로지 야당 때려잡기, 전 정권 탓하기만 하며 사실상 경제에 손을 놓고 있다. 

 

경제를 살려야 하는데 윤석열 정권은 그럴 능력도 책임 의식도 없는 것 같다. 이쯤 되면 경제는 완전히 포기한 정권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자신의 무능을 인정하고 비상 경제체제로 국정을 전환하시오. 오만과 독선에 빠져 골목대장처럼 호령만 하지 말고 국민의 목소리를 겸허히 수용하시오. 내 편 네 편 가르지 말고 국민 통합의 정치로 위기 극복에 나서라며" "국민 통합 없이는 위기 극복도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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