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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양경찰서, 위험예보제'주의보'발령, 너울성 파도 주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울진해양경찰서는 11. 26 동해안 먼바다 기상불량에 따른 연안 너울파도 도래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를 11월 26일 토요일 18:00부터 12월 4일 일요일 24:00까지 9일간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저녁부터 1주간 동해안 먼바다 해상을 시작으로 최대풍속 초속 16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최대 3-6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그 영향이 해안가까지 미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최원식 서장은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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